이명희 명창1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Ⅴ-차세대 소리꾼 박은채 양 지난 10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 가락 판소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무대에 오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스마트시티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인 박은채 양! 어른도 하기 힘들다는 3시간 완창 공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은채 양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박은채 양(경북예고 2학년)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故 이명희 명창의 외손녀입니다. 외증조할머니, 외할머니, 어머니, 손녀인 은채 양까지 그 전통을 4대째 이어가고 있는데요. 은채 양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전수장학생으로 영남 판소리의 역사를 이어받고 있는 차세대 소리꾼입니다. 이날 은채 양이 처음으로 판소리 완창 공연에 도전했습니다. 3시간 가까이 혼자 관중과 호흡하며 판소리 흥보가의 대목을 모두 불러야하는 힘든 공연인데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