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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후원3

희망이 꽃피는 세상을 꿈꾸다 - 사랑의 나눔로드 135차 후원금 전달식 향기로운 봄날,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희망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역 아동들에게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사랑과 응원을 전달하는 스마트시티의 나눔로드 현장인데요. 더디지만 씩씩하게 꿈을 키워 나가는 유정(가명)이를 만났습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유정이는 5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단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어린시절부터 모자원과 원룸을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나갔던 유정이네는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공간도 올해 9월경이면 전세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외국인 신분이라 일자리를 구하는데도 제약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유정이를 위해서라면 식당, 공장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생계를 꾸려나가고 ..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로드 49차~50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요. 약 20일 동안 모인 49, 50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스마트시티로 그 주인공들을 초대했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동갑내기 유영이와 민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는 내내 방글방글 웃던 두 친구는 꿈을 위해 벌써부터 진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그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각각 5,534,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14살 유영이는 혼자서 걷는 게 어렵습니다.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춘기에 들어서며 심리치료도 병행하고 있어서, 홀로 두남매를 뒷바라지하는 어머니가 유영..
사랑의 나눔로드 2호 오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커집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내 위치한 사랑의 나눔로드. 2015년 8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자 기부함으로 지역 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 사랑의 나눔로드가 운영 2년 차를 맞이해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내 또 다른 사랑의 나눔로드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2015년 8월 시작돼 지금까지 20여 명에 달하는 아동을 만난 사랑의 나눔로드. 처음으로 개설된 1호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자주 다니는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이에 임직원들은 생활 속 기부문화를 실천하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4월 18일, 1호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스마트시티에 사랑의 나눔로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