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1 노리터 봉사팀, 새로운 기부 문화에 동참하다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된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황상골 행복 나눔 장터에 노리터 봉사팀이 떴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황상골 행복 나눔 장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프로그램인데요. 물품을 팔아 생긴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복을 구입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장터가 열리는 11시가 채 되기 전, 이미 많은 어르신들과 동네 주민들이 안내 코너로 모였습니다.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사기 위해서인데요. 장터에서는 현금이 아닌 쿠폰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던 그 시각, 장터 안에서는 가판대에 물건을 진열하며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든 사람들로 장터는 이미 북새통을 이.. 2017.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