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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봉사2

베트남인 빗하도 알기 어려운 오지마을로 봉사활동 가다! 외국인임에도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하고 봉사활동과 운동, 요리, 공부 등 완벽하게 한국문화에 적응해 가고 있는 만능 외국인 임직원 빗하와 함께 삼성전자 50명의 임직원이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고향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 공정개발2팀(반도체연) 빗하 선임은 “한국에 와서 힘들 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특히 나의 고향 베트남에서의 봉사활동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고 제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을 했습니다.” 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도착 한 곳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 80km 떨어진 타이웅엔성에서 다시 시골길로 30km, 약 1시간 정도 더 들어가는 시..
땀 흘리는 사람이 아름답다! 베트남 해외건축봉사 지난여름, 휴가 대신 해외봉사를 위해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 80km 떨어진 타이웅엔성에서 다시 시골길로 30km, 약 1시간 정도 더 들어가는 시골마을로 떠난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중에는 건축봉사도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52명 임직원, 지역전문가 5명은 다섯 개의 조로 나뉘어 건축봉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베트남의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이들을 Home Partner라고 하는데요. 그들이 살고 있는 집 내부는 지난 태풍으로 붕괴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건축봉사활동은 삼성과 Habitat(UN 인간정주위원회)뿐 아니라 Home Partner도 일정 금액의 공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생전처음 집을 짓는 사람들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