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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전자 봉사3

밝은마음봉사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한울교실 스마트시티 무선사업부 SMD 제조파트 사원들로 구성된 밝은마음봉사팀. 1996년부터 지금까지, 아주 오랜 시간 변함없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구미시 황상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장수 봉사팀입니다. 이들이 지난 5월 11일 오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또 한 차례 방문했는데요. 올해부터 뇌병변·지체장애인들과 함께하고 있는 통합재활프로그램 ‘한울교실’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밝은마음봉사팀이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뇌병변·지체장애인 15분과 함께하는 한울교실. 한 달에 세 번, 이분들과 같이 미술·체육·요리수업을 수강하는 것인데요.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활동적인 예체능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이분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선물해드리고자 하는..
‘2016 일만이천포기 김장나눔’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 지난 11월 28일 구미코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016 일만이천포기 김장 나눔’ 행사. 이날 행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외 11개 복지단체, 구미시 새마을회의 27개 읍면동 주민,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 등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내뿜는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김치를 버무리는 테이블 위에서 눈빛으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들을 만나봅니다. “최근 출하품질그룹으로 부서를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부서원들과 조금 어색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오늘 이곳에서 함께 김장을 하며 좀 더 친해진 기분입니다. 저는 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회사에 취직하기 전에는 봉사처에 자주가 도움을 드리곤 했는데, 회사에 와서는 그러질 못했습니다. ..
사랑의 나눔로드, 또 한 명의 천사를 만나다! 11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딱 한 달 앞둔 날. 오늘의 주인공 다현 양에게 뜻밖의 산타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블루산타들이었는데요. 사랑의 나눔로드 13차 대상자로 선정된 다현이에게 임직원들이 보내준 후원금과 깜짝 선물을 전달한 이들.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만난 또 한 명의 천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구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만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11월 25일에는 13번째 후원아동을 만났습니다. 온정이 넘치는 연말이어서 그런지 이번 나눔로드 후원금은 모금기간 최단기록을 달성했는데요. 무려 19일 만에 목표한 모금액을 달성해 예상보다 조금 더 일찍 다현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대상 아동들의 폭을 넓혀 지역 내 장애아동 전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