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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드 후원2

사랑의 나눔로드 61차, 62차 후원금 전달식, 마음이 모여 희망으로! 차곡차곡 모인 임직원들의 마음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10월 2일 61, 62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에 그 주인공들을 초대했습니다! 혜영이(가명)와 희찬이(가명)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밝은 성격의 두 친구는 한부모가정에서 약한 몸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각 5,418,000원과 5,428,000원을 전달했습니다. 5학년 혜영이는 백반증에 통증을 동반한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어 친구들의 외모 놀림에 움츠러드는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가장 좋다는 혜영이의 꿈은 선생님. 어머니는 미용일을 하며 생긴 하지정맥류 때문에 장시간 일을 하기가 힘든 상황인데요. 간간히 하는 아..
가을 하늘처럼 맑게 자라렴, 사랑의 나눔로드 59~60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배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달리고 달려 어느새 60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는데요. 그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에는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사랑터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59~60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은 6살 민우와 3살 소민이. 장애와 발달 문제를 가진 두 아이는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이어서, 나눔로드의 지원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민우는 자폐성 장애와 분노조절 장애 때문에 이유 없이 울기도, 충동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는데요. 또래에 비해 말하는 것도 서툴러, 심리치료와 함께 언어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병원 정밀 검진과 심리 안정을 위한 가정환경을 만드는 비용도 문제인데요. 아버지가 기술직에 종사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