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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2

[여행] 정월대보름, 소원 빌러 떠나요~ 달배달맞이축제 다가오는 2월 22일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새해 첫 번째 큰 보름달이 뜨는 날.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 부르기도 하는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내려온 우리의 고유 명절인데요.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농경사회에서 풍요의 상징으로 불리던 날이었습니다. 그에 걸맞게 다양한 의례와 행사, 놀이가 진행되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부럼 까먹기 등 수많은 세시풍습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 중 달맞이와 달집태우기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입니다. 최근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많은 세시풍속이 잊혀졌고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행사 역시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는데요. 대구 달서구에서는 우리의 전통과 세시풍습을 지켜가고자 지난 1997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새롭게 복원한 정월대보름 축..
[행사] 정월대보름, 풍성한 민속문화축제 즐겨보세요! 2월 14일, 부럼을 깨물어 볼까? 초콜릿을 먹을까? 1995년 이후 19년 만에 겹치는 발렌타인데이와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대보름 달빛이 질병과 재액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해, 이 날은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풍성한 민속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차오르는 달만큼 풍성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살펴볼까요? 42만 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 14일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금오대제가 거행됩니다.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42만 구미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구미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