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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벽화마을2

스마트시티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부스와 사랑의 나눔로드 행사, 자전거 조립 핸즈온 봉사활동 등이 펼쳐졌는데요. 따뜻한 이들의 마음 덕에 봄볕보다 훈훈했던 그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지역예술인 후원을 위한 프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가죽과 리본 공예 제품 및 도자기 등이 판매되었습니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기업과 노인복지관에도 기부될 예정인데요. 지역 예술문화도 확산시키고 기부도 하는 1석2조의 부스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사기 위한 사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프리마켓과 나란히 이어진 기부 & Take 부스. 이곳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이주 여성을 위한 1년 기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에서는 다..
구미 문화재 가까이 보기① 조상의 얼을 잇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 선생의 말입니다. 삶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수백 년을 이어 온 지혜를 배우는 것. 그것은 나와 자손의 미래를 지키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일은 바로 주변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는 이달부터 구미의 문화유산을 찾아 떠납니다. 구미시 봉곡동에는 효자들을 기리며 나라에서 내려준 ‘효열비각’이 있습니다. 한 채의 비각 안에 2기의 비와 3기의 현판이 있는데요. 한 집안 내의 한 효자와 두 열녀의 효행을 기리고 있습니다. 효자 박진환(1605∼1650)은 아버지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어드릴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