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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4

[식목일 특집]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초록빛 라이프 식물이 주는 심신안정 초록 효과 식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몸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초록 효과. 정원 문화의 고장인 영국에서는 의사가 일주일에 두 번 공원 걷기, 일주일에 세 번 정원 일하기 등을 진통제 대신 처방하기도 한다. 궁금해, 궁금해~ 반려식물 키우기 전 주목! 키우기 전 준비하기 씨앗, 모종삽, 화분 이동 받침대, 원예용 가위, 압축 분무기, 분갈이용 흙 등 식물을 키워본 적 없는 초보자는? 산호수, 아이비 등 키우기 쉬운 식물, 흙 없이 키우는 수경재배 식물을 추천! 어디에 놓아야 할까? 거실 대형 몬스테라 등 크기가 큰 화분 주방 일산화탄소를 정화해주는 스킨답서스, 요리에 사용하는 허브 등 침실 아이비, 개운죽 등 수경재배식물,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다육식물 등 반려식물 A to Z ..
[문화] 박완서를 읽다 다시 박완서를 읽다 알라딘 특별판 《지렁이 울음소리》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를 기리는 의미로 출간된 《지렁이 울음소리》는 박완서 작가의 초기 대표작 선집이다. 《지렁이 울음소리》는 평론가에서 비평받은 작가의 첫 작품으로, 작가의 딸인 호원숙 작가가 표제작으로 내세웠다. 박완서의 마지막 소설집 타계 10주기 특별판 《기나긴 하루》 박완서 작가 타계 1주기에 맞춰서 출간된 마지막 소설집 《기나긴 하루》. 작고하기 전까지 책으로 묶이지 않은 세 권의 소설과 문인 추천작 세 권을 함께 엮어냈다. 따스한 작가의 소설과 책 표지의 느낌이 맞닿아 있다. 호원숙 작가가 말하는 엄마 박완서 《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박완서 작가의 딸 호원숙 작가의 코멘터리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박완서..
[문화] 쌀쌀한 가을, 감성을 충전하고 싶다면? 대구경북의 작은 책방 최근 작은 책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형 서점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작은 책방은 동네 특유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독립출판물부터 절판된 도서까지 다양한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책방. 정겨움이 가득한 대구경북의 작은 책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구) 개성 넘치는 독립출판물이 한가득, 더폴락 ⓒ더폴락 대구역 근처에 자리한 북성로 공구골목. 오래된 공구상점들이 즐비한 이곳에 최근 골목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카페, 와인바들이 들어서면서 공구골목을 찾는 젊은 사람들도 늘어났는데요. 바로 이곳에 자리한 작은 책방 ‘더 폴락’은 빈티지한 간판과 건물 외관이 골목과 잘 어우러져 마치 80-90년대의 한 책방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
[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2015년 1월의 책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5년을 ‘독서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2주에 한 권씩 새 책을 읽어 다양한 분야를 배우는 것을 새해 목표로 정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우리도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마크 저커버그처럼 독서에 몰두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2015년 1월의 책을 만나봅니다. 희망 수업 서진규 알에이치코리아, 2014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저자가 그동안 2,200여 회의 강연을 하며 받았던 600통의 편지 중에 특별한 사연을 모은 책 . 저자는 책을 통해 ‘오늘 희망의 씨앗을 심지 않는다면, 내일 거둘 수 있는 희망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