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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2

[생활]보름달 두둥실~ 정월대보름 오는 토요일이면 음력 1월 15일로 정월대보름입니다. 가장 큰 보름으로 일컬어지는 정월대보름. 기상청에 따르면 2월 11일 18시 27분부터 떠오르는 달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늘에 가장 높이 뜬 달은 00시 25분 경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높이 떠오를 2017년의 첫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름달 한 가득,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날입니다.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내는 밝음을 상징하는데요. 새해 첫 보름이 되는 정월대보름날이면 마을의 수호신께 재를 올리며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그 밖에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 줄다리기,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부럼 깨물기 등을 하며..
[여행] 정월대보름, 소원 빌러 떠나요~ 달배달맞이축제 다가오는 2월 22일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새해 첫 번째 큰 보름달이 뜨는 날.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 부르기도 하는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내려온 우리의 고유 명절인데요.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농경사회에서 풍요의 상징으로 불리던 날이었습니다. 그에 걸맞게 다양한 의례와 행사, 놀이가 진행되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부럼 까먹기 등 수많은 세시풍습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 중 달맞이와 달집태우기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입니다. 최근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많은 세시풍속이 잊혀졌고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행사 역시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는데요. 대구 달서구에서는 우리의 전통과 세시풍습을 지켜가고자 지난 1997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새롭게 복원한 정월대보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