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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로드63

사랑의 나눔로드 2호 오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커집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내 위치한 사랑의 나눔로드. 2015년 8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자 기부함으로 지역 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 사랑의 나눔로드가 운영 2년 차를 맞이해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내 또 다른 사랑의 나눔로드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2015년 8월 시작돼 지금까지 20여 명에 달하는 아동을 만난 사랑의 나눔로드. 처음으로 개설된 1호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자주 다니는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이에 임직원들은 생활 속 기부문화를 실천하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4월 18일, 1호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스마트시티에 사랑의 나눔로드 2..
사랑의 나눔로드, 귀가 없는 소이증을 안고 태어난 형권이 따뜻한 햇살, 싱그러운 초록빛.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내 운동장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곳에는 지역 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는 전자기부함, 사랑의 나눔로드가 자리해 있죠. 봄을 맞아 더욱 많은 사원들이 찾아주는 덕분에 요즘 사랑의 나눔로드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에서 19번째로 만난 아이는 형권이입니다. 선천성 소이증을 갖고 태어난 형권이는 오른쪽 귓바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귓불만 있고 다른 부분은 거의 없는 장애를 안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현재 청력 손상 및 언어발달 장애까지 겪고 있습니다. 평소 형권이가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은 바로 안경 착용. 시력이 좋지 못해 안경을 써야하지만 오른쪽 귀에 안경이 잘 걸리지 않아 항상 불편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아무 문제없..
사랑의 나눔로드, 장난기 가득한 연년생 형제를 만나다 2017년 첫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2월 6일 구미 하늘어린이집에서 열렸습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의 16차 후원 아동이자, 올해 첫 후원 아동으로 선정된 원우와 원윤이 형제. 5살 원우와 4살 원윤이는 연년생 형제로 언어와 행동발달장애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그 어느 형제보다 대단했습니다. 양육의 어려움이 보통 아이들의 두 배가 된다는 연년생. 여기에 형제의 언어와 발달장애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원우와 원윤이의 엄마아빠는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장애 모두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하지만 현재 집안사정이 좋지 못해 발달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아이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버지와 마음의 ..
사랑의 나눔로드, 민성이의 힘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지난 12월 13일 구미 임수동 은광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제 매월 수혜 아동을 만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14살 남자아이 민성이를 만나러 함께 떠나봅니다. 30주 미숙아로 태어난 민성이. 선천적으로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민성이는 지체장애와 함께 다리가 불편해 보조장치 없이 혼자서는 보행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보조장치를 사용하면 걸을 수는 있지만 장치사용으로 인한 물집, 염증 등으로 인한 고통이 커 민성이는 많은 통증을 견뎌야 합니다. 민성이가 의료장치 없이, 그리고 고통 없이 홀로 걷기 위해서는 다리 수술과 장기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민성이네의 가정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꼭 필요한 수술을 그동안 미뤄..
사랑의 나눔로드, 또 한 명의 천사를 만나다! 11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딱 한 달 앞둔 날. 오늘의 주인공 다현 양에게 뜻밖의 산타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블루산타들이었는데요. 사랑의 나눔로드 13차 대상자로 선정된 다현이에게 임직원들이 보내준 후원금과 깜짝 선물을 전달한 이들.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만난 또 한 명의 천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구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만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11월 25일에는 13번째 후원아동을 만났습니다. 온정이 넘치는 연말이어서 그런지 이번 나눔로드 후원금은 모금기간 최단기록을 달성했는데요. 무려 19일 만에 목표한 모금액을 달성해 예상보다 조금 더 일찍 다현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대상 아동들의 폭을 넓혀 지역 내 장애아동 전문어..
똑똑, 지은이네로 사랑이 배달되었습니다!-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한낮의 맑은 가을하늘과 따뜻한 햇볕이 우리의 가슴까지 풍성하게 만든 10월 19일, 11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시작된 지 1년을 훌쩍 넘겼는데요. 11명의 후원자와 함께하는 동안 삼성 스마트시티 사원들은 여전히 큰 관심과 사랑으로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는 사원들이 사원증으로 전자기부한 1,000원의 나눔이 단 26일(8월 25일~9월 19일) 만에 5,609,000원이라는 큰 사랑을 만들어 냈는데요. 작은 도움이 만들어 낸 큰 사랑은 뽀얀 피부가 매력적인 5살 소녀 지은이(가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지은이네는 아직 초등학생인 첫째와 둘째, 유치원에 다니는 셋째와 지은이, 이렇게 4남매를 아버지 혼자 양육 중인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린 만큼..
은주에게 전해진 사원들의 힘찬 응원,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 아이콘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8월 23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나눔로드를 기념하는 감사이벤트가 스마트시티에서 진행되기도 했었죠? 2캠퍼스 운동장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사원들이 전자기부 후 가벼운 산책을 하며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는 나눔로드가 지역사회 역시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1일, 또 한 명의 나눔로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대상자인 은주와 어머니, 그리고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회원들이 키다리아저씨로 참석했는데요.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은주는 두 명의 오빠와 부모님과 함..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③ 숫자로 보는 나눔로드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① 사랑의 나눔로드, 희망을 연결하다 삼성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자리한 ‘사랑의 나눔로드’. 작년 8월 오픈 후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무려 10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는데요. 8월 23일, 스마트시티는 나눔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이 길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를 전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점심시간, 나눔로드가 위치한 스마트시티 소통테라스 주변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사원들이 모인 것입니다. 나눔로드 기부 후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통해 커피부터 배터리팩, 레벨U까지. 행운의 주인공들은 푸짐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감사이벤트 현장! 임직원 댄스팀의 신나는 축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