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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시장3

[삼성 창업 80주년 기념]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지난 4월 11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 1식당 앞 에코패스가 북적북적! 삼성 창업 8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1일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국내외 아동뿐 아니라 지역 청년창업가들에게 사랑 듬뿍 담긴 나눔을 전했습니다. 행사장 근처에 다다르자마자 들려오는 노랫소리. 지난 4월 5일 새롭게 문을 연 야외카페 2호점 뒤편에서 밴드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잔디밭에 마련된 파라솔 벤치에 앉아 듣는 흥겨운 멜로디에 임직원들은 가볍게 리듬을 타며 흥얼흥얼. 봄날의 축제가 따로 없네요! 벤치에 앉은 임직원들의 손에는 저마다 한 꾸러미씩 들려있었는데요. 바로 지역 아동들에게 전할 블록필통 만들기 세트! 도라에몽, 헬로키티, 미니언즈 등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를 블록으로 새긴 후 필기구를 듬뿍 담으면 끝!..
선산봉황시장에 ‘청년상생스토어’가 열리다 선산봉황시장에서 청년상생스토어가 열렸습니다. 청년상생스토어는 24년간 빈 점포로 방치되어 있던 선산봉황시장 내 500평을 청년몰 250평, 이마트 노브랜드 160평, 어린이 놀이터 36평, 고객쉼터 20평으로 새롭게 꾸민 것인데요. 신규 고객이 유입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선산봉황시장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시장과 대기업의 새로운 상생패러다임이 되고 있는 청년상생스토어. 선산봉황시장 청년상생스토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점한 당진어시장 내 상생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것인데요. 이 사업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선산봉황시장은 이를 통해 20개의 창업공간을 마련했으며, 작년 11월부터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 사전컨설팅 등을..
경북 최대 오일장, 선산시장으로 떠나는 나들이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돼 있고,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 왁자지껄한 소란스런 소리가 정겹게 느껴지는 우리네 전통시장 풍경입니다. 구미시 선산에는 조선 초기서부터 이어져 자그마치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이 있는데요. 바로 선산전통시장입니다. 5일 장으로 장이 서는 2일과 7일이면 이른 새벽 6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으로 함께 떠나봅니다. 예부터 2일과 7일에 서는 장이 가장 큰 장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선산읍 단계동길을 따라 늘어선 선 선산 오일장은 전국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납니다. 각지에서 모여든 500~600노점상이 빽빽하게 들어선 1km 정도의 길에는 각종 볼거리와 먹거리가 주욱 펼쳐집니다. 외지에서 온 상인들은 대부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