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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12

[전시] 천재발명가 에디슨의 숨결이 살아있다! 과학 발명품 특별전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에서는 2015년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시로 강릉에 소재한 '에디슨과학박물관'을 대구로 옮겨와 '천재발명가 에디슨 과학 발명품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에디슨과학박물관'은 세계적인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이 만든 다양한 기기들을 소장,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데요, 현재 이 박물관에서는 축음기, 라디오, TV, 전축 등 180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약 200여 년에 걸쳐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제작된 음악 및 소리와 관련된 각종 희귀한 제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에디슨과학박물관'에 소장된 제품은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작동되 '듣고, 불빛을 밝히고, 영상이 가능한' 에디슨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장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연] 따뜻한 눈보라가 밀려온다!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꽃 피는 봄날, 눈보라가 밀려온다? 세계적인 권위의 연극상들을 휩쓸며 전 세계 50여 개국 백만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찬사를 받아온 슬라바 폴루닌의 가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아옵니다. 막스 밀러, 찰리 채플린, 마르셀 마루소 등 마에스트로의 뒤를 이어 광대 예술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슬라바 폴루닌. 그가 만들어내는 스노우쇼에는 행복한 웃음, 가슴 떨리는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무성 영화 속의 찰리 채플린을 연상 시키는 8명의 광대들이 선보이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에피소드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 아기자기한 소품, 무대와 객석 구석구석 쌓인 눈은 관객들을 상상과 동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특히 객석으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엔딩 장면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환희와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할 ..
[공연] 음악으로 여는 봄! 수성아트피아 신춘음악회 청양해의 따스한 봄을 맞이해 수성아트피아 신춘음악회가 찾아옵니다. 매년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출연진이 등장하여 주목 받은 수성아트피아 신춘음악회는 올해, 허스키한 마력의 감성보컬 JK김동욱이 함께 합니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테너 이현, 바리톤 최종우, 소프라노 강혜정, 신델라, 예술영재 최호준, TBC·수성아트피아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합니다. 오케스트라 협연과 함께 가요, 팝, 클래식, 뮤지컬 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60년만에 돌아온 청양해에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성아트피아 신춘음악회를 기대해 주세요~ 프로그램 -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서곡 - 강 건너 봄이 오듯, 청산에 살리라, 목련화, 산유화 - 참 좋은 말, 나는 나비, 이탈리안 스트..
[공연] 클래식 뮤지컬의 귀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 뮤지컬 넘버가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새롭게 돌아옵니다. 2006년 국내 공연 이후 8년 만에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은 기존 뮤지컬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탄탄한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겸비한 박지윤, 유태웅, 양희경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죠셉베이커와 브로드웨이 스탭진이 참여해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에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무대와 오랜 세월을 뛰어 넘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진 뮤지컬 . 추억과 향수를 지닌 주옥같은 명곡들..
[공연] adieu 2014, welcome2015! 조수미와 함께하는 수성아트피아 제야음악회 2014년의 마지막과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수성아트피아 제야음악회가 용지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무대는 공연의 콘셉트부터 프로그램 선곡과 구성까지 조수미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는데요, 뮤지컬 ‘팬텀’ 역으로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테너 윤영석과 지휘자 최영선과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윈터 판타지’란 부제 아래 겨울을 콘셉트로 한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무대를 선보입니다. 1부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인 성탄의 밤을 표현하는 ‘경이롭도다’를 시작으로 ‘아다지오’, ‘달꽃’, ‘당신의 넓은 날개를 펴고’ 등을 조수미만의 호소력 있는 ..
[축제] 춤, 몸짓의 향연! 2014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 (수성아트피아 공식 홈페이지 참조) 2014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 A.D.F(Artpia Dance Festival)가 세 번째 ‘춤판’을 펼칩니다. 대구무용계의 창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연 장르의 다변화를 위해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 올해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안애순 예술감독의 신작인 이 개막작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축하공연으로는 1세대 한국 현대무용 최고의 무용수로 평가받는 박명숙 교수의 를 선보입니다. 6인 안무가들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도 공식참가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른 무용가의 우아하고 노련한 몸짓과 지역 젊은 안무가의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막작_국립현대무용단 2014. 11..
[공연] Summer Festival in Daegu 2014, ‘챠오?!(Ciao) 이딸리아’ 대구의 여름, 이탈리아 음악으로 물들다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이 지향하는 ‘국경 없는 문화공동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년 동안 매년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는 “Summer Festival in Daegu”. 2009년 ‘내가 사랑하는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2013년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독일음악 秀作(수작) 걸다’까지 기초예술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한·이 수교 130주년, 프란체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Summer Festival in Daegu 2014 – 챠오?!(Ciao) 이딸리아’를 개최합니다. 지역에서 유럽의 정서에 흠뻑 빠지다 수성아트피아를 비롯한 대구시 일대에서 일주일간 펼쳐지는 ‘챠오 이딸리아’는 이탈리아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
[전시] 동양의 눈, 서양의 눈 ‘시선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展 동·서양의 명화들을 디지털 미술작품으로 한 자리에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수성아트피아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으로 개최됩니다. ‘동양의 눈, 서양의 눈’을 부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15세기 이전부터 현대미술까지 시대별, 사조별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미술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술의 눈, 세상을 분석하고 표현하다 전시는 동·서양이 어떻게 세상을 보아왔는지 화가들의 눈을 통해 설명합니다. 눈앞의 현실을 리얼하게 재현하는 것이 목표였던 15세기 이전의 동·서양 미술에서부터 점차 시선이 나눠지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기술개발로 시각예술의 환경이 급속히 하나로 합쳐지게 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를 ‘객관적인 눈, 서정적인 눈’ ‘측량하는 눈, 기억하는 눈’ ‘..
[공연] 필립 드쿠플레 멀티아트 퍼포먼스 ‘파노라마’ 장르간의 경계를 허물고 혼합과 충돌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현대 공연예술계의 흐름이라면, 이를 주도한 인물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기 안무가 겸 연출가인 필립 드쿠플레인데요, 그는 춤, 연극, 서커스, 마임, 비디오, 영화, 그래픽, 건축, 패션 등을 뒤섞은 화려한 비주얼과 멀티미디어 효과로 복합예술의 최선두주자이자 프랑스 문화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에서 나올 법한 환상적인 이미지, 음악, 의상 그리고 춤 - 영국 British Theatre Guide 드쿠플레의 다양한 안무 방식과 스타일을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콜라주 - 영국 Metro 그가 선보이는 공연 ‘파노라마’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