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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나눔로드4

새싹 같은 아이들에게 영양분이 되다! 사랑의 나눔로드 55~56차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담당자들이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을 위해 7월 27일 경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전달식과 함께 원예치료도 같이 진행되었는데요. 싱그러운 식물을 다듬으며 사랑의 나눔로드 55차 후원아동인 영주(가명), 56차 후원아동 정현(가명)이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화분에 정성스럽게 담으면서 심리적 안정을 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삼삼오오 둘러앉아 화분 만들기에 집중하니 어느새 나만의 화분 완성! 이번 55차, 56차 전달식 주인공은 한부모 가정으로 평소 생활고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어머니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불안함을 풀어드리고자 원예치료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12살 영주는 다리와 발목, 발이 휘는 외반변형으로 극심한 ..
사랑의 나눔로드 34차 후원금 전달식, 네 미소를 지켜줄게! 구미지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정성이 하나둘 모여 이루어낸 후원금은 아동이 더 맑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이번 34차 후원 아동은 구미시 봉곡동의 은광어린이집에 다니는 수호. 언어발달장애로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호는, 미숙아 망막증과 연인두 폐쇄부전 등을 앓고 있는데요. 정상적 망막혈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연인두 폐쇄부전으로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호네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수호 이렇게 셋인데요. 건강이 좋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수호를 양육해 주십니다. 그러나 할머니도 다리가 아프셔서 부지런히 뛰어다..
사랑의 나눔로드, 뇌병변 장애 아동 두 명을 후원하다 지난 5월 23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21차, 22차 후원금 전달식이 한꺼번에 진행됐습니다. 최근 사랑의 나눔로드는 장애아동들을 집중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두 명 아이들도 장애 아동들로, 모두 뇌병변 장애를 안고 있었습니다.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사랑터어린이집에서 보육과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지혜와 정윤이를 만나봅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21차 대상아동은 9살 여자아이 지혜입니다.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혜는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간질의 발병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는 병으로 발달장애와 함께 여러 형태의 경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22차 대상아동은 6살 남자아이 정윤이입니다. 정윤이 또한 뇌병변 1급 장애를 안고 있으며, 다리와..
건강해져서 꼭 게임개발자가 될래요!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후원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지난 8월 23일, 스마트시티는 나눔로드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감사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년을 맞은 나눔로드를 축하하는 이 행사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초대되었습니다. 이날 스마트시티에 초대된 이는 바로 나눔로드 10번째 후원 아동 현서와 현서의 어머니입니다. 아버지 없이 지낸 지 5년이 다된 현서는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일을 하다 허리디스크와 발목 인대파열을 얻게 된 엄마는 현재 정규적인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의 경제사정은 매우 힘든 상황이고요. 더구나 현서는 심한 빈혈을 앓고 있어 현기증을 자주 느끼고 코피도 자주 납니다. 이 때문인지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어 어머니의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