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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2

미래 꿈나무의 앞길을 응원할게-사랑의 나눔로드 118차 후원금 전달식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스마트시티가 찾아왔습니다. 지역아동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바삐 두 다리를 움직였는데요. 이번 118번째 사랑의 나눔로드 주인공인 민성(가명)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민성이는 다문화 가정 아이로 베트남인인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 중인데요. 민성이의 어머니는 시부모의 폭행과 구박으로 아이와 함께 베트남으로 떠났지만 민성이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연락 두절이 된 남편과 이혼해 홀로 생계를 책임지는 민성이의 어머니는 공장을 다니며 아르바이트도 하지만 상황이 넉넉지 않은데요. 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민성이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한글을 빨리 익히기 위해 동화책을 옮겨 쓰며 스스로 공부한다는 민성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베트남 친구들의 통역도 도맡아 한다는데요. 민성이의 ..
사랑의 나눔로드 40~41차 후원금 전달식! 사랑의 나눔은 계속됩니다! 스마트시티가 드디어 사랑의 나눔로드 40차, 41차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월 23일 40번째 41번째 후원아동을 만나러 한마음협의회가 찾아간 곳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었는데요. 그동안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지역아동을 향한 따스한 마음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아동은 명랑함과 쾌활함이 돋보이는 소년들이었는데요. 40번째 후원아동인 9살 도담이(가명)와 41번째 후원아동인 11살 가람이(가명)가 바로 주인공! 스마트시티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두 아이들에게 각각 5,764,000원과 5,692,000원을 전달했습니다. 도담이는 몇 년 전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