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가3

[전시] 행복한 미술관 나들이 어떠세요? 대구 앤서니 브라운展-행복한 미술관 ⓒ대구 앤서니 브라운전 공식 홈페이지 어린 시절 누구나 읽어보았을 동화책. 동화책은 아이들이 꿈과 환상을 펼치게 도와주는 소중한 책인데요.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손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어릴 때 보던 책을 다시 들춰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어른, 아이 모두 동화의 세계로 빠져드는 ‘앤서니 브라운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대구 앤서니 브라운전 공식 홈페이지 이색적이면서 세밀한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카드디자이너로 일하던 그는 친구와 회사 동료의 권유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사회단면을 간결하면서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앤서니 브라운. 그는 198..
[전시] 야생의 감성 사진전 Wild Emotion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의 순수하고 강인한 동물들의 삶을 보여주는 야생의 감성 사진전 이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김병태 작가는 1993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케냐로 이민을 간 후, 아프리카 초원을 20년 이상 누비며 야생동물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대자연과 순수하고 강인한 동물들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일본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통하여 아름답고 깊이 있는 아프리카의 와일드라이프 모습을 보여주며 마니아 팬 층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20여 년간을 대자연, 동물들과 함께 지내오면서 서서히 완성된 작품인 만큼 깊이감과 메시지의 울림부터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누떼의 야간행군, 지축을 울리며 이동..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 백주민 작가 지난해 4월, 야은 길재 선생의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을 기리고자 시작된 밤실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5개월간의 시간을 거쳐 10월에 개장식을 마쳤습니다.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아름답게 탄생한 밤실벽화마을. 이 기나긴 여정을 함께한 백주민 작가를 만났습니다. “5년 전, 아들이 도산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우리 아이와 친구들이 다니는 길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동장님께 제안을 드렸어요. 예산문제도 있고, 흐지부지 되었는데 스마트시티가 동참하면서 벽화마을 만들기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어린시절, 친구들과 골목을 뛰어다니며 소소한 추억을 쌓아온 백주민 작가. 자신에게 소중했던 유년의 추억을 아들에게도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한 스마트시티가 참여하면서 벽화마을 사업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