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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3

호랑이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9차 후원금 전달식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기운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도 스마트시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갑니다. 다복한 6남매 가정에서 태어난 경호(가명)가 129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미소가 예쁜 경호는 지적장애 2급에 언어장애를 갖고 있으며 유치원 무렵 근육병을 앓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합니다. 근력이 감소하면서 보행능력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경호에게 오르막과 내리막은 큰 산과도 같습니다. 경호는 계속되는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정기적인 치료와 거동을 고려해 휠체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경호는 몸이 불편한 부모님의 건강 때문에 생계유지마저 힘에 겨워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지적장애 3급의 어머니를 비..
크리스마스에 반짝이는 희망을 선물합니다-사랑의 나눔로드 68, 69차 후원금 전달식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사랑의 나눔로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또 한 번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던 날을 들여다볼까요? 지난 12월 21일 스마트시티에 사랑의 나눔로드 68차, 69차 아동이 찾아왔습니다. 맑은 웃음을 보여준 두 소녀, 주희(가명)와 예지(가명)는 상처가 많지만 가족과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주희에게 5,390,000원, 예지에게 5,472,000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혼 가정에서 아버지의 알콜중독과 폭력에 시달렸던 주희 남매.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할아버지의 뇌출혈 때문에 병원비가 많이 드는 상황.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며 좁은 단칸방에서 네 가족이 지내고..
건강한 앞날을 응원해!-사랑의 나눔로드 66, 67차 후원금 전달식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린 바람이 우리 마음을 더 서글프게 만들기 마련인데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임직원들을 차곡차곡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가 또 한 번 사랑의 불씨를 켰습니다. 지난 28일 한마음협의회가 66, 67차 후원금의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은광어린이집를 찾았습니다. 기혁(가명)이와 지연(가명)이가 밝은 미소로 우리를 맞아 주었는데요. 우리도 덩달아 웃게 만들었던 이들에게 스마트시티는 각각 5,394,000원, 5,412,000원의 후원금이 전달했습니다. 언어장애 4급을 판정을 받은 기혁이는 선천성 천식까지 앓고 있습니다. 언제 천식증상이 나타날지 알 수 없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