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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11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해요 - 사랑의 나눔로드 131차, 132차 후원금 전달식 길었던 겨울도 물러가고 어느덧 스마트시티에도 봄이 왔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모든 지역민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열심히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전달됐는데요. 웃음기 가득했던 나눔의 현장에서 131차, 132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131차 나눔로드 주인공은 바로 좌충우돌 쌍둥이 형제 진우(가명)와 선우(가명)입니다. 든든한 형인 진우는 다리 부상으로 진료를 받던 중 양쪽 다리 사타구니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잦은 코피와 감기 증세를 호소하던 동생 선우는 또래 아동보다 성대가 커 기도가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인 어머니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자세한 검진 및 치료가 간절한 상황에서도 씩..
多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다문화가족 자녀 인재양성 기부금 전달식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아지면서 사회 각층에서는 여러 지원 사업을 펼치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오래전부터 지역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중언어캠프, 이중언어대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2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인재양성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스마트시티 윤성희 센터장과 한마음협의회 고성민 대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흔성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모인 자리에서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해 쓰일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이중언어대회는 2009년 경북도 내 대회로 시작해 2014년부터 전국대회로 확대되어 진행되고 ..
시상금도 특별하게! 나눔으로 피어나는 웃음-개선제안 나눔시상금 전달식 지난 11월 18일,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개선제안 시상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하며 후원금을 차곡차곡 쌓아왔는데요. 이름하야 ‘나눔시상금’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는 시상금도 특별하게 나눈다! 나눔시상금으로 마련된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로 향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주체자인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직접 개선 아이디어를 건의하는 ‘개선제안’이 그 중 하나인데요. 반짝이는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한 임직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적립됩니다. 개인별 시상금 중 일부를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오랜기간 운영되었는데요. 차곡차곡 쌓아온 기부금이 ‘나눔시상금’이라는 이름으..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사랑의 나눔로드 109, 110차 후원금 전달식 바람이 조금씩 매서워지는 겨울 초입, 봄날의 햇볕보다 따뜻한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이 109번째, 110번째 나눔로드 주인공들에게 도착했는데요. 비대면으로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을 전달받은 두 가정에 따스한 희망이 전해졌습니다. 109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인 9살 민준이(가명)는 어머니와 둘이 사는 자폐 2급 아동입니다.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면 또래 아이들처럼 환한 미소를 보이지만, 한편으론 언어지연과 자폐 증상으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홀로 민준이를 돌보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머니는 더 잘 챙겨주지 못해서일까, 그저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민준이가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더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사랑둥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킵니다-사랑의 나눔로드 86, 87차 후원금 전달식 지난 8월 14일 스마트시티 한마음위원회가 사랑의 나눔로드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구미 사랑터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사랑을 모아 달려 나가는 나눔로드! 86, 87번째 주인공은 과연 어떤 아이들일까요? 이번 나눔로드의 주인공 민지(가명)와 소담이(가명)는 장애아동 전문어린이집인 사랑터어린이집을 함께 다니는 친구인데요. 두 아이는 삼 남매 가정의 사랑둥이 막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들답게 한마음협의회를 너무나도 반갑게 맞아주었답니다. 86차 나눔로드 주인공 민지는 다운증후군으로 발달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성장에 어려움이 있어서 성장호르몬 치료 등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민지. 부모님의 부담은 날로 커져 갔는데요. 언제까지 치료를 이..
사랑의 나눔로드 61차, 62차 후원금 전달식, 마음이 모여 희망으로! 차곡차곡 모인 임직원들의 마음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10월 2일 61, 62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에 그 주인공들을 초대했습니다! 혜영이(가명)와 희찬이(가명)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밝은 성격의 두 친구는 한부모가정에서 약한 몸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각 5,418,000원과 5,428,000원을 전달했습니다. 5학년 혜영이는 백반증에 통증을 동반한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어 친구들의 외모 놀림에 움츠러드는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가장 좋다는 혜영이의 꿈은 선생님. 어머니는 미용일을 하며 생긴 하지정맥류 때문에 장시간 일을 하기가 힘든 상황인데요. 간간히 하는 아..
가을 하늘처럼 맑게 자라렴, 사랑의 나눔로드 59~60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배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달리고 달려 어느새 60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는데요. 그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에는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사랑터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59~60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은 6살 민우와 3살 소민이. 장애와 발달 문제를 가진 두 아이는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이어서, 나눔로드의 지원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민우는 자폐성 장애와 분노조절 장애 때문에 이유 없이 울기도, 충동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는데요. 또래에 비해 말하는 것도 서툴러, 심리치료와 함께 언어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병원 정밀 검진과 심리 안정을 위한 가정환경을 만드는 비용도 문제인데요. 아버지가 기술직에 종사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계..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로드 49차~50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요. 약 20일 동안 모인 49, 50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스마트시티로 그 주인공들을 초대했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동갑내기 유영이와 민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는 내내 방글방글 웃던 두 친구는 꿈을 위해 벌써부터 진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그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각각 5,534,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14살 유영이는 혼자서 걷는 게 어렵습니다.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춘기에 들어서며 심리치료도 병행하고 있어서, 홀로 두남매를 뒷바라지하는 어머니가 유영..
[삼성 창업 80주년 기념]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지난 4월 11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 1식당 앞 에코패스가 북적북적! 삼성 창업 8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1일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국내외 아동뿐 아니라 지역 청년창업가들에게 사랑 듬뿍 담긴 나눔을 전했습니다. 행사장 근처에 다다르자마자 들려오는 노랫소리. 지난 4월 5일 새롭게 문을 연 야외카페 2호점 뒤편에서 밴드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잔디밭에 마련된 파라솔 벤치에 앉아 듣는 흥겨운 멜로디에 임직원들은 가볍게 리듬을 타며 흥얼흥얼. 봄날의 축제가 따로 없네요! 벤치에 앉은 임직원들의 손에는 저마다 한 꾸러미씩 들려있었는데요. 바로 지역 아동들에게 전할 블록필통 만들기 세트! 도라에몽, 헬로키티, 미니언즈 등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를 블록으로 새긴 후 필기구를 듬뿍 담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