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언제나 환영받는 달콤한 케이크~ 구미시 인동에 위치한 ‘단하나 케이크 만들기’ 가게는 특별한 날을 맞이한 사람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인데요. 평소 가족단위의 손님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은 이곳에 9월 15일, 삼성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봉사팀과 인동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의 아주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 현장을 담아봅니다.
왁자지껄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가게 안.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서 오늘의 주제인 케이크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깨끗이 손을 씻은 후 케이크에 크림을 입히고, 원하는 토핑을 직접 선택해 멋지게 장식하면 먹음직스러운 케이크 완성! 간단한 만들기 방법을 배운 한마음봉사팀이 아이들의 옆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조해 줍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정신없이 떠들던 아이들이지만 케이크가 앞에 놓이니 돌연 진지한 모습으로 돌변합니다. 봉사팀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잠시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합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각자의 케이크를 완성해나가는 이들. 마지막으로 케이크 위에 초코 파우더가 뿌려지자 아이들이 “와~ ”하는 탄성을 지릅니다. 한 명 한명의 개성을 듬뿍 담은 케이크가 어느새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한마음봉사팀과 인동지역아동센터의 인연은 올해 초 시작되었습니다. 신생 기관이었던 인동지역아동센터에 후원단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한마음봉사팀이 정기적인 지원을 자청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인동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화분 만들어서 키우기, 부채 만들기, 영화 관람 등 매월 색다른 주제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날 얼마 후 있을 추석을 생각해 선물세트도 잊지 않고 챙겨온 한마음봉사팀. 인동지역아동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삼성과 함께하니 왠지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아이들도 지금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봉사팀을 대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봉사팀도 요즘 웃음이 부쩍 늘었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와 한마음봉사팀은 앞으로 환한 아이들의 웃음을 ‘한마음’으로 지켜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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