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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와 함께 ‘꿈을 이루는 사람들’ 12월 18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찾아간 곳은 지산동에 위치한 비영리 민간단체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구미 마하 이주민센터’입니다. 구미 마하 이주민센터는 ‘달리는 스님’으로 잘 알려진 진오(眞悟)스님이 구미의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곳인데요, 주로 이들이 겪는 임금 체불이나 상해 문제를 상담하거나 가정폭력을 당한 이주여성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과 스마트시티와 인연도 어느새 10여 년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진오스님은 8년 전 스마트시티로부터 선물 받은 냉장고를 아직도 잘 쓰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만큼 이웃에 대한 배려 또한 세계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내년 3월 ‘달팽이 쉼터’를 개소할 예정..
[영화] 2013년 12월 셋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 상영작 소개 연말이라 그런가요? 괜히 몸도 마음도 싱숭생숭 들뜨는 12월 셋째 주입니다. 다들 주말 계획은 세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연말 모임으로 바쁜 12월이지만, 혹시나 아직 주말 계획이 없어 고민인 분들을 위해 삼행시에서 준비했습니다.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상영작들이 짠! 연말답게 블록버스터 영화부터 판타지물, 로멘틱 코메디물 등 다양하고 풍성한 영화 상영작들이 가득합니다. 주말에 무얼 할까, 이제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영화관으로 고고씽 해보실까요.^^ 변호인 드라마 한국 127분 2013.12.18. 양우석 송강호(송우석), 김영애(최순애), 오달수(박동호) 외 15세 관람가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오늘은 저희가 어르신 손자, 손녀에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봉사체험나눔 및 사은의 날 12월 14일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봉사체험나눔 및 사은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성심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선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한 해 동안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봉사해 온 학생 자원봉사자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화합하며, 봉사를 통해 얻은 기쁨과 경험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참여 학교인 현일고, 도개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구미여고, 선산고 학생들이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에 참여해 학생 자원봉사자가 기존에 158명에서 24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로효친(敬老孝親)을 몸소 실천하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5년째를 맞..
“노래하며 춤추며 함께 꾸는 꿈!”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장애학생문화예술제 12월 13일, 구미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2013 장애학생문화예술제’가 열렸습니다. ‘노래하며 춤추며 함께 꾸는 꿈’이란 슬로건으로 이번에 처음 열린 장애학생문화예술제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함께 했기에 더욱 뜻 깊은 장이었습니다. 장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 우리 함께 감상해 볼까요? 구미혜당학교의 하바네라 합주단의 무대로 포문을 연 장애학생문화예술제. 이어 스마트시티 임춘수 상무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임춘수 상무는 “처음으로 열린 장애학생문화예술제에 삼성전자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장애학생문화예술제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예술제에는 구미의 초, 중, 고교생 총 13팀의..
행복한 구미,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2013 주민 서비스 성과 사례 발표회 ‘지역 주민이 행복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까?’ 구미 시민의 꿈과 행복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딤돌을 자처하는 사람들,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골똘히 궁리하는 이들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12월 11일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원평1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서비스 관련 시설과 기관 실무자, 네트워크분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주민 서비스 성과 사례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분과 등 주민서비스 네트워크 6대 분과 활동에 대해 성과 보고와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 됐습니다. 이어서 네트워크..
[공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초청공연 2013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 천상의 하모니! 천사들이 전하는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 세계 최고의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2013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대구 팬들을 찾아옵니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 명의 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전문 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2년 이상 학생들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최정예 멤버들이 2011년 부임한 신인 지휘자 끌로띨드 세베르와 함께 월드투어 공연에 나서 더욱 새로워지고 뛰어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3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을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 ‘관객을 ..
구미사랑기관장모임, 한파도 녹이는 따뜻한 나눔 실천 매서운 한파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때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기관의 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바로 구미사랑기관장모임, 일명 구.사.모 회원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구사모’는 구미 소재 14개 기관 단체장들이 기관단체 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지난 2007년 결성한 모임입니다. 이들은 매년 개개인이 십시일반으로 출연한 성금을 모아 복지시설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1일 ‘구사모’ 회원들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성심요양원, 구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각 시설 당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회원들은 성금 전달과 함께 직접 직원들과 함께 복지..
무색무취무형의 일상 나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병훈 관장 길을 걷듯, 끼니를 챙기듯, 잠을 청하듯 ‘나눔’을 준비하는 사람. 겨울의 초입에 서서 조금 더 분주해졌을 뿐, ‘이웃과 함께하는 365일’이 본인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라며 멋쩍게 웃어 보입니다. ‘봉사’란 단어에 몸 둘 바 몰라 하는 이유도, 이미 나눔이란 그의 삶 곳곳에 스며든 생활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하루, 다시금 마음의 샘에 물음표를 던져보는 이병훈 관장. ‘나의 무엇을 나누고, 그 행복을 어떻게 찾아갈 것인지’ 말입니다. 2013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복지관은 지금이 제일 바쁠 때 일 것 같은데요.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인데, 그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춥고 매서운 겨울인 것 같습니다. 마음까지 시리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복지관 가족들 모두 연말연시 이곳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흰 눈처럼 사랑이 펑펑! 스마트시티 임직원, 대구 비산동 쪽방촌 방문 어느새, 2013년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사람들로 도시는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작년 겨울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TV 뉴스에 남은 겨울이 더 걱정인 분들도 많을 테지요. 사뭇 들뜨는 분위기 속에서 추운 겨울, 마음까지 춥고 쓸쓸해질 이웃들을 생각해 봅니다. 나눔의 기쁨은 함께하면 두 배가 되고 외로움과 쓸쓸함은 함께하면 절반이 되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이맘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고 온정의 손길을 건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몸은 추울지언정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