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들, 이중언어강사로 나서다!
현재 경북지역의 결혼이민자는 13,045명.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12,712명입니다. 결혼이민여성의 증가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데요. 2015년 말 기준, 경북도 전체 학생 중 다문화가정 자녀의 비율은 1.8%에 달합니다. 결혼 이민여성들과 이들의 자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오늘부터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월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사업에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성 스마트시티가 힘을 모았는데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닌 강점을 활용, 이들을 모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해 일자리..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경북 청소년 희망인재 프로젝트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하는대로,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닿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내일을 꿈꾸는 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함께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장학생들입니다. 스마트시티는 경북 지역 예체능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영남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을 맞잡고 2013년 5월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현재 1기 운영이 완료되어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12월 18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2기 경북 동부권(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 경산, 청도, 영천) 장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무용, 태권도, 실용음악, 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