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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설날맞이 CEO DAY 함께하니 더 즐겁소

by 스마트시티

 


전날 하얀 눈이 구미 곳곳을 덮어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던 지난 2월 13일. 따끈한 국물요리 한 그릇이 당기는 추운 겨울날이었는데요. 구미시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CEO DAY가 열렸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요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는데요. 과연 어떤 요리일까요?

 

 


이른 아침부터 구미시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시끌시끌합니다. 사회복지사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량을 안내하고, 스마트시티 임직원들도 무언가를 나르느라 분주한데요. 그런데도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이들! 진정 나눔을 즐길 줄 아는군요!

 

 

 

매해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맛난 먹거리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스마트시티 CEO DAY! 올해 설날맞이 CEO DAY에서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문 밖까지 들려왔습니다.

 

 

 

올해도 웃음나눔봉사단(웃나봉)과 함께했는데요. 흥이 오른 어르신의 춤사위에 웃나봉도 어린아이들도 덩달아 얼쑤! 절쑤! 흔들흔들 춤이 절로 나옵니다!

 

 

 

한쪽에서는 만두 빚기가 한창이었는데요.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 목장균 센터장과 임직원들을 필두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성심노인복지센터, 경북이주민센터 등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행여 속이 터질 세라 조심조심! 만두소와 함께 정성이 듬뿍 들어갑니다.

 

 
어느새 손에 익은 만두 빚기! 어쩜 이렇게나 모양이 예쁘죠? 빵실하고도 매끄러운 게 속이 알찬 만두가 될 것 같습니다. 누구의 만두가 가장 맛있을까요?

 

 

 

자자, 만두 나갑니다! 임직원들이 예쁘게 빚은 만두가 찜기 속에 입장할 시간! 스마트시티 한마음주부봉사단의 손길을 거치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만두가 완성됩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는 데는 갓 쪄낸 만두가 제격이죠! 자신이 만든 만두를 신기하게 바라보다 입에 넣는 순간! 아니, 이 맛은?!! 쫄깃한 피에 육즙을 품은 만두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오늘의 주 요리는 떡만둣국! 손수 만든 만두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낸 만둣국은 추운 겨울의 별미죠. 거기다 부드럽게 삶아낸 수육과 잘 익은 김치, 부침개까지!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근두근. 손수 빚은 만두가 어르신들의 입에 맞을지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지켜보았는데요. “한 그릇 더!”를 외치며 맛있게 드셔주시네요! 이어지는 호평에 어깨가 으쓱! 배식하는 손길도 신이 납니다.

 

 

 

건강한 웃음도 선물하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는 CEO DAY에 희망 나눔 생필품세트 전달식이 빠질 수 없죠! 간장, 참기름, 설탕, 식용유, 밀가루, 볶음참깨 등 12종의 물품이 구미지역 1,600세대에 전달되었습니다.

 

 

 

올해 스마트시티가 준비한 선물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쌀! 행여 무거울 세라 어르신들 전용 ‘차’에 고이 실어드렸습니다. 어르신들, 식사 거르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정성과 행복이 가득한 CEO DAY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모두모두 응원해 주실 거죠? 나누는 기쁨과 섬기는 즐거움을 아는 스마트시티! 지역민을 향한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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