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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새로운 독서공간, 캐나다 ‘스토리 팟’ 도입 예정! 구미시와 캐나다 뉴마켓시(Town of Newmarket)가 오픈 라이브러리인 ‘스토리 팟’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캐나다 뉴마켓시 오퍼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서였는데요. 스토리 팟은 야외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으로 주간에는 공원이나 도심의 독서쉼터가 되고, 야간에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전지가 생산한 전기로 LED조명을 밝혀 주변경관을 돋보이게 하는 등 이점이 많은 새로운 독서공간으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토니 반 바이넌 뉴마켓시장, 존 타일러 시의회의장과 뉴마켓도서관, 뉴마켓 오퍼레이션 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토리 팟의 국제적인 교류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뉴마켓 관계자는 시..
[여행을 떠나요] 청도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로의 여행! 경상북도 청도군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한 청도프로방스. 고흐와 세잔 등이 사랑한 남 프랑스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낭만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1년 365일 아름다운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겨울철 방문하면 그 찬란한 빛이 배가 되는 곳, 청도프로방스로 함께 떠나봅니다. 빛의 축제, 메인 테마 ‘별빛동화마을’ 다양한 테마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청도프로방스. 도착하기 전 먼발치에서부터 언덕 위에서 빛나는 동화마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색빛깔의 빛들이 가장 먼저 방문객을 반기는데요. 지난겨울에 이어 올해 초까지 청도프로방스의 메인 테마는 ‘별빛동화마을’입니다. 별빛동화마을에서는 어린 시절 우리를 사로잡았던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집니다. 동화 속 캐릭터를 소재로 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 2017년 첫 시작을 알리다 지난 2월 18일,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에서 다문화가족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토피어리(동물 모양 화분)와 식물화분을 만들었는데요. 직접 만들어 사회에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화분 속에 희망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양손 가득 정성을 담아 화분을 어루만지던 그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2017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의 첫 번째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스마트시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임직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인데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이 사회적으로 통합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
[문화] 영화 음악 작곡가, 존 윌리엄스 , , , . 주인공도, 내용도, 시대 배경도 모두 다른 이 영화들 속에 숨겨진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면 언제나 함께 등장하는 영화 음악. 그 음악을 만든 작곡가가 한 사람이라는 것인데요. 영화를 맛깔나게 요리하는 존 윌리엄스를 소개합니다. 영화 음악의 대가, 존 윌리엄스영화 음악 작곡가이기 이전에 클래식 지휘자이자 재즈피아니스트였던 존 윌리엄스. 그는 1932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음악 교육을 받으며 자랐는데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던 그는 1960년부터 편곡자로 활동하며 영화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카데미 음악상과 그래미상 등 유명 시상식을 휩쓸며 미국 영화 음악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스틸컷 ..
[도서] 2016년 베스트 도서, 이대로 보내긴 너무 아까워! 2017년 새해가 밝은 지 벌써 두 번째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쉼 없이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 출판시장의 시계를 되돌려, 오늘은 지난해 나온 도서 중 놓치기 아까운 책을 모아봤습니다. 요즘 대세, 미니멀 라이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단순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고, 생활습관, 인간관계까지 정리하는 미니멀 리스트들이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것인데요. 2015년 연말에 출간돼 2016년 한 해 동안 미니멀 리스트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책이 있습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저자 사사키 후미오가 물건을 하나씩 버리면서 180도 변하기 시작한 심플한 인생을 담은 도서입니다. ‘살아가는 데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낼수록..
[구미문화소식] 유키 구라모토 화이트 콘서트, 봄날의 꿈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는 영원한 봄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 그가 2017년 3월 21일(화), 봄과 함께 구미를 찾습니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피아노 선율로 그리는 .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과의 앙상블을 보여줄 그의 무대에서 유키 구라모토의 가장 큰 매력인 유려하면서도 소박한 멜로디가 무엇인지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봄날, 사랑을 노래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곡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Romance’를 시작으로 사랑에 관한 곡을 작곡하기 시작한 유키 구라모토. 그의 선율이 만들어내는 사랑의 표현은 다양한 감정의 폭을 담고 있습니다. 애달픈 마음(Romance),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Warm Affection),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Lo..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사랑의 현혈증 전달! 지난 2월 13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을 방문해 헌혈증 1,004장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헌혈증 전달’은 구미시 내 긴급수혈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천사’의 의미를 담아 1,004장의 헌혈증을 전달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심원환 부사장, 구미시 김중권 부시장 및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구미시에 전달된 1,004장의 헌혈증은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이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이 헌혈증을 소아암 어린이나 저소득, 취약계층 환우 등 구미 지역 내 긴급 수혈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매 분기마다 사내 ..
구미시, 기업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박차! 2016 중국이우시 경북상품전시관 모습 날로 복잡해지는 국제통상환경 속에서 구미시가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합니다. 구미시는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등 9개 단위사업에 7억여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미에 본사나 공장을 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독일 2016 자동차박람회 참여 모습 먼저,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위해, 신흥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집중합니다. 기업이 선호하는 중남부 유럽을 시작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별도로 개별 기업체가 해외 국제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부스임차료, 통역비 등 해외 무역박람회 참가지원사업도 진행합니다. 또한 수출기업 글로벌 전문지원기관인 대한..
[푸드] 매콤달콤 돼지갈비찜 레시피, 맛도 영양도 최고! 결혼이나 생일 그리고 각종 기념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1순위 메뉴, 갈비찜입니다. 갈비찜하면 흔히 소갈비찜을 떠올리기 쉽지만 매콤달콤한 돼지갈비찜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맛도 영양도 최고인 돼지갈비찜 어떠세요?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 좀 더 경제적인 가격에 훌륭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돼지갈비찜.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인데요. 주재료인 갈비는 돼지의 등뼈 부분과 여기에 붙어있는 살코기 부위로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아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돼지고기로 갈비찜을 하면 소고기에 비해 풍성하게 즐길 수 있고, 갈비뼈가 작아 뜯어 먹기에도 편합니다. 간장갈비찜? 매운갈비찜?! 일반적으로 갈비찜하면 간장이 짙게 배인 양념 맛을 떠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