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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7년 하반기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by 스마트시티

 

상반기 극장가에는 애니메이션부터 액션, 호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렇다면 하반기에는 어떤 영화가 관객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까요? 개봉일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하반기 기대작 5편을 준비했습니다.

 

 

 젠틀맨이 돌아왔다
<킹스맨 : 골든서클>

 
 

감독 매튜 본
출연 태런 에저튼, 줄리안 무어, 콜린 퍼스, 채닝 테이텀 등
개봉 2017. 09. 27.

영국 신사의 품격과 첩보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킹스맨. 지난 2015년 국내 관객 61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킹스맨이 오는 9월 우리를 다시 찾아옵니다.

속편 제작 당시, 전편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해리 역의 콜린 퍼스가 살아돌아온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가슴을 두근거렸는데요. 과연 그가 어떤 스토리로 돌아오게 될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보다 더 강력해진 무기와 상상을 초월하는 볼거리로 올 가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킹스맨 : 골든서클>. 벌써부터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대해봅니다.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남한산성>

감독 황동혁
출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등
개봉 2017. 09.

병자호란 당시를 그린 <남한산성>.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인조와 조정 대신들은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에서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킬 것인지 청에 맞서 싸울 것인지 고민하던 그들의 47일간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병헌과 김윤석, 박해일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화로 미래를 그려보다
<블레이드 러너 2049>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해리슨 포드, 라이언 고슬링, 아나 디 아르마스, 실비아 획스, 자레드 레토 등
개봉 2017. 10.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는 1980년대 할리우드 대표 SF영화입니다. 당시 영화는 2019년을 배경으로 복제 인간을 폐기하는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요. 오는 10월에 개봉하는 <블레이너 러너 2049>는 그로부터 30년 후인 2049년을 이야기합니다. 전편에서 릭 데커드 역에 출연했던 해리슨 포드가 다시 출연해 원작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30년 후의 미래는 어떻게 변했을지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피할 수 없는 싸움이 펼쳐진다.
<토르 :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햄스워드,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퍼배치 등
개봉 2017. 10.

그동안 미워할 수 없는 동생 로키와 형 토르의 갈등이 주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새로운 갈등이 펼쳐집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여성 헬라가 등장해 토르의 힘을 무력화시키는데요. 그녀와 더불어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싸움을 펼쳐야만 하는 토르. 과연 힘을 잃고 검투사로 전락한 그가 다시 돌아가 고향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神급 재미로 찾아오다
<신과 함께>

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등
개봉 2017. 12. 20.

오는 12월에 개봉하는 <신과 함께>. 저승과 이승, 신화로 나뉘어져 있는 원작 중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저승편을 영화화했는데요. 나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평범한 남자 김자홍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받게 되는 과정과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끼어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 민속 신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신과 함께>. 저승사자와 염라대왕, 지옥판관들이라는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저승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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