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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68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넓은 세상으로! -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전달식 꽃향기가 짙어지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의 여신이 꽃향기를 전하듯 스마트시티에서도 경북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모든 지역 아동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이 스며들기 바라는 소망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133차 후원금 주인공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재혁이(가명)입니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아버지와 허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재혁이는 학업과 할머니 간병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재혁이가 현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았는데요. 영상 콘텐츠를 편집하며 작품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 한 줄이 적히길 희망하는 재혁이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재혁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흐드러진 벚꽃과 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 - 2022 벚꽃주간 버스킹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시작의 계절, 봄이 왔습니다. 지역민들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미시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금오천 일원 및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및 숨 협동조합 주관으로 ‘2022 벚꽃주간 버스킹’을 개최하는데요.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물하는 봄의 선율을 느끼러 떠나볼까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지역민들이 즐겨 걷는 벚꽃길 산책로에서 열리는 2022 벚꽃주간 버스킹은 4일간 총 5회로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금오천 일원 및 구미동락공원에서는 퓨전국악, 현악 4중주, 댄스, 버스킹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데요. 4월 2일부터 선보이는 ‘거리의 피아노’는 한 달간 금오천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푸르게 -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 활동 따스한 햇살과 함께 우리에게 다가온 봄! 이맘때쯤이면 겨우내 쌓였던 묵은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가정에서는 봄맞이 청소를 하곤 하는데요.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스마트시티가 구미사업장 근방 이계천 정화 활동에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수질 오염과 식수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 현장으로 가볼까요? 스마트시티 임직원 20여 명이 모여 이계천 수변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 모두 두 손에 집게와 쓰레기 봉투 장착! 폐지, 스티로폼, 비닐 등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쓰레기들이 곳곳에 포착되었는데요. 하천 주변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을 놓칠세라 숨어있는 쓰레기들까지 남김 없이 수거하며 ..
모두 하나되어 만드는 희망찬 미래 - 2022년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새로운 해를 맞아 스마트시티의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로드’ 운영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활동인 ‘사랑의 나눔로드’ 운영을 공동모금회를 통한 연(年)단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도약을 기념한 훈훈했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 2월 14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2022년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웅철 굿네이버스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공익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8차 후원금 전달식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가 살갗을 스치는 요즘, 마음의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식지 않는 마음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나섰는데요.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128차 후원금의 주인공 석호(가명)를 만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석호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멋진 구조물들을 뚝딱뚝딱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그리는 금손을 뽐내기도 하는데요.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의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 때문에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단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온 석호는 평소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석호네 가족에도 양육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석호는 ADHD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 중인데요. 과잉행동 및 감정 조절이 미숙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구미를 물들이는 10월의 문화예술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민들의 마음을 물들이는 문화예술이 구미를 찾았습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구미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이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집콕 생활로 답답했던 마음을 문화예술을 즐기며 해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문과 나선의 융합예술 속으로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우석 작가가 구미를 찾는다! 유럽 각지와 대구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우석 작가는 어머니의 지문에서 영감을 얻은 응축된 에너지 파동들과 기하학적 패턴 등 독특한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문과 나선의 융합예술이 궁금하신 지역민들에게 추천합니다! 기간 ~10. 25.(월) 장소 구미藝(예)갤러리(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218) 전 연령이 즐기는 감동의 무대! 동화발레 한국문화..
지역민의 알뜰한 언택트 식생활 -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을은 살찌는 계절이라고 하죠? 지역민들의 몸과 마음을 살찌운다! 지난 9월 9일부터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상생을 위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충청북도에 이어 경상북도에 상륙했습니다. 오직 경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속속들이 파헤쳐볼까요? 코로나19로 배달앱은 선택이 아닌 필수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비대면 식사시간이 늘어나고, 생활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아졌는데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구미∙안동∙포항 등 11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신규 가입 9,700명, 주문 4,000건 이상의 수치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말해주는데요. 뜨거운 관심의 비결은 지역민들만 받을 수 있는 혜택 덕분입니다. ‘먹깨비’로 배는 채우고, 착한 할인으로 마음은 즐겁게!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 신평 벽화마을 더위에 지쳐 집에만 콕! 하고 있다면 가볍게 구미 동네 나들이를 나서 보세요. 구미지역 예술인들과 주민 간의 활발한 소통과 참여로 신평2동이 특색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습니다. 100여 개의 벽화와 다양한 조형물 설치하여 재밌는 볼거리가 가득한 ‘신평 벽화마을’로 함께 떠나볼까요? 동네 골목골목에서 명작동화 를 주제로 신평동의 특색인 ‘희생과 용기’ ‘배려와 응원’ ‘인내와 행복’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살아있는 것 같은 생생한 벽화 덕분인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만 같습니다. 지역민들의 소중한 참여로 쇠퇴하던 신평2동에도 웃음소리가 한가득~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예술을,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신평 벽화마을’에서 추억을 쌓아보세요~ 장소 구미시 신비로3길 32-6..
문화예술, 지친 일상에 생기를 더해줘 무더운 여름에도 문화생활은 못 잃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지친 지역민을 위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전시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릴 연극을 가지고 왔습니다. 덥다고 집에만 있기, 없기? 7월에도 안전수칙 지키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아요. 서예를 통해 고요함(靜)을 꿈꾼다, 華正서현희 작가 초대전 서현희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정(正)에 바탕을 둔 정(靜)의 세계가 돋보이는데요. 한없이 가벼워지는 세상을 진중한 세상으로 바꾸고 싶은 작가의 서예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말로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눈으로 보는 것이 낫다고 하죠? 구미藝(예)갤러리에서 붓에 담긴 고요한 자취를 따라 가봅시다. 일시 7. 6.(화)~7. 19.(월) 장소 구미藝(예)갤러리(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21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