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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 홈페이지 참조)

 

2015 대구미술관 특별전 ‘잉카 쇼니바레, 찬란한 정원으로’가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나이지리아계 영국 작가인 잉카 쇼니바레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 평면, 설치, 영상작업 등 87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난 작가는 탁월한 작품성으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18살 되던 해 희귀병에 걸려 얻은 신체적 장애를 정신력으로 극복한 그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세계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발전시켜 이를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검은 피부를 가지고 백인중심의 사회에서 성장한 쇼니바레는 서구인들의 일상에 무비판적으로 녹아있는 유럽중심주의 그리고 인종차별적 요소들에 날카로운 시선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근원에 녹아있는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왜곡된 역사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하고 작품을 통해 이를 해학적이면서 우의적인 방법으로 비판합니다. 잉카 쇼니바레의 풍자와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아시아 첫 개인전을 유사한 역사를 겪은 한국에서 연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일시 : 2015. 5. 30(토)~10. 18(일)

- 관람시간 : 10:00~19:00(입장시간 18시까지)

- 휴관일 : 매주 월요일(9월 28~29일은 공휴일로 전시행사를 진행하며 9월 30일은 휴관)

- 장소 : 대구미술관 1전시실, 어미홀

- 문의 : 대구미술관(053-79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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