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3월 10일 이른 아침부터 선산읍 죽장리에 소재한 새마을공동경작지에 모여 감자 파종 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장에는 2013년부터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송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 명도 함께 참석하였는데요, 선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송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친밀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회원들간의 화합에 힘써왔습니다. 이번 감자 파종 작업을 통해 후에 발생하는 수익금은 연말에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질 계획입니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공동경작사업을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 80여 명은 이른 시간부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송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손에 잘 익지 않은 농사일이지만 선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손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날 작업현장을 방문한 윤영술 선산읍장은 “지도자들의 함께하는 봉사와 열정에 힘입어 구미시가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 서 달라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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