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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수요일 아침, 대구국제공항에 시어머니와 며느리 커플 20쌍이 모였습니다.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고부가(家) 행복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이었는데요. 다문화가족 20가구 40명의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구성된 이들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문화가정 내 고부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 경상북도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서로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아침,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을 대표해 한마음협의회와 구미사회공헌센터에서 공항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환송하였습니다. 이들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프로그램 후원금을 전달하고 여행 필수품인 선크림을 고부에게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도에 도착한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3박 4일 동안 이들은 ‘힘이 되는 고부사이’ ‘갈등을 풀고 앞으로 한 걸음’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대화’ ‘통하는 우리 가족’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그동안 서로 다른 입장으로 인해 발행했던 차이에 대해 받아들이고, 서로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보다 성숙한 고부관계의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서도 친밀한 관계를 다질 수 있었던 이번 시간. 제주도에서 이들은 승마체험과 서귀포 올레시장을 함께 투어하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습니다.

 

 

 

고부가 행복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한 시어머니와 며느리들. 앞으로 행복한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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