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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기쁨도 잠시,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봄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 지키기!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황사 VS 미세먼지

황사는 대부분이 모래바람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오염물질이 그리 많이 함유돼 있지 않습니다. 내몽골 사막 모래가 날아온 황사는 주로 철분,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 토양 성분이 대부분입니다.

 미세먼지는 각종 오염물질을 품은 스모그를 타고 유입되기 때문에 황사에 비해 더 많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의 입자는 머리카락 굵기의 1/8 크기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피부에 달라붙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황사와 미세먼지 모두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천식, 기관지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지키자!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침저녁으로 방송이나 기상청의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주의보나 경보가 있는 날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 청결과 적정 습도 유지에 신경쓰도록 합니다.

 

하루에 2번 이상 창문을 10분 이상 활짝 열어두면 실내 공기오염 농도와 습도를 낮출 수 있지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도가 낮은 오전 시간에 창문을 잠깐 열어 실내 공기를 순환 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실내 온도가 높으면 기관지염 증상이 심해지고, 실내가 건조하면 먼지를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집 안 온도는 22℃, 습도는 55%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마셔 건조함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물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인데요, 미지근한 물을 하루 8잔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또한 알긴산이 풍부한 파래, 미역 등 해조류와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으면 장운동을 촉진하여 몸속의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나 생강, 도라지 등도 마찬가지이며 돼지고기도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위장에서 녹아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데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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