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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핫이슈] 패션으로 실천하는 동물 사랑

by 스마트시티

 

연일 영하의 날씨가 온 몸을 떨리게 만드는 이 겨울! 출퇴근길을 하거나 바깥 나들이라도 할 참이면 따뜻한 겨울 외투가 필요한데요. 의류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동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동물의 희생이 따르지 않는 착한 의류를 입는 것, 동물과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겨울철 두툼한 점퍼 속, 동물의 고통
옷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재질. 겨울철 옷은 보온을 위해 가죽, 털 등이 필요해 그 재료를 동물에게서 얻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피가 부유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수요가 늘어나게 되며 동물들을 대량 사육하고, 산 채로 털을 벗기는 등 잔인하게 도살시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인터넷으로 유포되면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바른 의류를 구입하는 것이야말로 동물을 사랑하는 착한 패션의 첫걸음 아닐까요?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 공식 홈페이지

 

패션에도 채식주의가 있다
동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체의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을 하는 ‘비건’. 이제는 그 트렌드가 패션으로도 옮겨왔는데요. 얼마 전 구찌의 최고경영자 마르코 비자리가 모피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패션을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겠다는 디자이너들이 등장하면서, 동물의 희생 없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패션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로 동물들이 행복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이슈를 만들어내는 RDS 인증
며칠 전 합리적인 가격에 롱패딩을 구입할 수 있어 큰 화제가 된 평창 롱패딩.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 코리아’의 RDS 인증을 받아 착한 패딩이라고도 불리는데요. RDS 인증이란 책임 있는 다운 기준으로, 깃털 생산과 관련된 모든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평창 롱패딩과 같이 RDS 인증을 받은 의류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점점 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류업체들이 늘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RDS 인증 의류로 올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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