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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꿀팁] 숙취 안녕~ 송년회에서 살아남는 숙취해소법

by 스마트시티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달력도 이제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12월은 2017년을 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을 맞이하는 송년회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분위기에 휩쓸리고, 흥에 겨워 정신없이 부어라 마셔라 하다보면 다음날 나를 반기는 후폭풍! 숙취로 인해 침대에 누워있어도 온 세상이 빙글빙글, 깨질 듯 아픈 머리와 쓰린 속을 부여잡고 후회하기가 다반사인데요. 무서운 숙취를 이겨내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술 한 잔에 물 한 모금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이자, 숙취를 이겨내는 방법인 수분 섭취! 수분은 알코올 처리를 빨리 도와주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취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적정량은 술 한 잔에 물 한 컵. 과음한 후 목이 타는 것도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물을 소모하기 때문인데요. 이때 물을 많이 마셔 체내의 독소를 빨리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이온음료나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는 경우, 오히려 알코올 흡수가 빨리 되기 때문에 더 취하게 된다는 점, 꼭 유의하세요!

 

 

 

숙취를 줄이는 그레잇 음식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장음식으로 손꼽히는 콩나물국. 실제로도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이 뛰어나 숙취해소에 효과적인데다, 피로회복까지 도와주는데요. 날계란을 호로록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계란, 특히 노른자가 알코올 농도를 저하시키고 알코올이 분해되며 생기는 독소 제거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콩나물국에 계란 탁! 효과만점 해장음식 한 뚝배기 하실래예?

 

 

 

일단 자자
술을 마신 후 충분한 수면은 다음날 컨디션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술을 많이 마셨을지라도,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속 쓰림과, 머리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 간 해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알코올 분해까지는 평균 10시간에서 12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억지로 잠을 깨려고 하지 말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빠른 회복을 하는 지름길! 혹시 다음날 계획이 있다면 조금 덜 즐기고 귀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이것만은 피하세요
흔히들 숙취 해소하면 얼큰한 라면을 떠올리는데요. 술로 인해 지쳐있는 위에 지나치게 맵고 짠 음식은 오히려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또한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려 무작정 타이레놀, 게보린 등의 진통제를 먹는 것도 금물입니다. 술 때문에 예민해진 위를 자극해 위벽에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진통제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알코올과 함께 흡수될 시 간에 해롭다고 하니 진통제는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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