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한복 입은 개띠들 모여라! 설 연휴 개띠를 환영하는 명소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가 황금 개띠의 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개띠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는데요. 개띠가 아니라도 한복을 입고 가면 입장료가 무료라는 사실! 솔깃하시다면 지금 바로 출발하세요!

 

개띠 관람객 무료입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설 연휴를 맞이해 개띠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 모두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한데요. 특히 서울관과 과천관은 개띠 관람객 선착순 50명에게 1인 2매의 초대권을 무료 증정한다고 하니 어서 서두르세요!

 

 

개띠가 아니라도 무료
4대 고궁 및 종묘

 

 

문화재청이 연휴 기간 동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를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원’으로 불리는 창덕궁 후원은 무료입장에서 제외되는데요. 평소에 예약 입장만 가능했던 종묘가 개방된다고 하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전통 행사도 만나보고 우리나라 고궁의 정취도 느껴보세요.

 

 
충무공을 만나는 곳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라! 설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하면 입장료가 무료! 조선 수군복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벤트와 무료입장 혜택이 동시에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 중구의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요. 설 연휴 기간 개띠를 포함한 2인 이상 관광객에서 1인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에 전망대를 이용하면 쿠폰과 경품도 준다고 하니, 어서어서 부산으로 달려가 보세요!

 

 

한복 입으면 무료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설 연휴 기간 내내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정원뿐 아니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도 한복을 입으면 무료! 주한 외국인에게는 입장료가 50%가 할인됩니다. 윷놀이, 연날리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 둥근 지붕의 초가집에서 옛 선조들의 삶을 이어가는 주민들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