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김치 나눔데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노란 조끼의 그들! 바로 봄김치 나눔데이 스태프들이었는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선가 누군가의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스태프들! 덕분에 참여자 모두 편안하고도 기분 좋게 봉사를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지난 3월 27일, 봄김치 나눔데이 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참여자들의 상황을 살피는 스태프 군단. 인원 점검부터 복장 확인, 김치 물량과 담을 용기 확인까지! 세심함과 꼼꼼함으로 똘똘 뭉쳤네요~
참여자들이 정성껏 버무린 김치는 차곡차곡 김치통에 담기는데요. 킬로그램 수에 맞춰 담아놓으면 스태프가 출동해 한 곳으로 모아줍니다. 신나게 버무리는 통에 스태프의 카트는 쉴 새 없이 이동 또 이동!! 무거운 카트를 끌면서도 포커페이스! 시선이 마주치자 배시시 웃습니다.
영차영차! 김치통을 밀고 끌면서 부지런히 바깥으로 옮기는 스태프들! 행여나 참여자들의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서로의 눈이 되고 귀가 되어 옮기는 임무를 완수합니다!
마지막 김치까지 확실하게! 김장을 끝낸 참여자들이 모두 식사를 하러 떠난 자리에도 여전히 남아 현장을 정리하는데요. 묵직한 김치통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줍니다! 멋진 그대는 상남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어요. 눈앞에 보이는 대로 쉬지 않고 도왔는데, 다들 같이 힘을 내 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부품품질그룹 추소연 님은 어느새 참여자들에게 김치를 나눠주고 있었는데요.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김치와 함께 미소를 건네며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김치가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아삭아삭한 봄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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