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오후 5시, 스마트시티의 ‘클린미 봉사팀’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습니다. 지역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식당 조리실을 대청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넉넉한 미소와 구슬땀 가득한 그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클린미 봉사팀은 한 달에 한 번 일손이 부족한 복지관 청소를 돕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건장한 7명의 스마트시티인들이 기꺼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물론 청소에 필요한 도구는 모두 챙겨왔답니다~ 오늘을 위해 준비한 대형 바닥세척기는 제 몫을 아주 톡톡히 했습니다!
하수구는 분리해 솔로 박박 닦고, 평소에는 옮기기 힘든 주방 자재들을 힘 모아 번쩍!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히 청소했는데요.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건강한 식사를 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번집니다.
청소 후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빠뜨린 부분이 없는지 요리조리 확인까지! 클린미 봉사팀원들은 그제서야 바람을 쐬며 잠시 숨을 돌렸는데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한 음식을 드시기를 한마음으로 바라며 오늘 활동을 마쳤습니다. 나눔을 위해 똘똘 뭉친 스마트시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느 곳이든 도움이 필요하다면 찾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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