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행복나눔 아동센터 아동들과 만남이 어려워졌지만 T.G.I.F 봉사팀의 아이들을 향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습니다! T.G.I.F 봉사팀은 온 스튜디오를 통해서 박경장 센터장이 있는 행복나눔 아동센터 아이들을 만났는데요. T.G.I.F 봉사팀이 준비한 블록 필통 레고 만들기부터 재미난 퀴즈에 상품까지! 그 덕분에 거리는 멀어도 스크린 너머로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을 보기 전부터 T.G.I.F 봉사팀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비대면으로 만나는 첫 시간인 만큼 화면 설정부터 진행 순서까지 되짚으며 꼼꼼하게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 위한 T.G.I.F 봉사팀의 열정이 스크린 너머로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블록 필통 레고를 제일 빨리 만든 선착순 5명에게 요요를 상품으로 걸었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이것만 준비했을 T.G.I.F 봉사팀이 아니죠! 여러 가지 퀴즈도 준비했는데요. 자, 퍼즐, 쿠션과 같이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드는 상품들이 걸려 있었답니다. 고사리손으로 레고를 하나하나 블록 필통에 붙이다가도 퀴즈가 나오면 손을 번쩍! 하고 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퀴즈는 초성이나 인물 퀴즈 같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 문제뿐만 아니라 한자와 영어 퀴즈도 출제되었답니다. 어려운 문제임에도 아이들의 손은 내려갈 줄을 몰랐는데요. 전부 T.G.I.F 봉사팀에서 가르쳐준 것들을 퀴즈로 냈다는 사실!
아이들의 열정만큼 퀴즈 맞히는 속도가 어마어마했는데요. 그만큼 행복나눔 아동센터에 있는 박경장 센터장의 손도 바빠졌습니다. 아이들의 손에 상품을 쥐여주랴, 블록 필통 레고 만드는 것도 도와주랴 그럼에도 얼굴 가득 웃음이 머금어졌답니다.
마지막 퀴즈가 끝나자 아이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T.G.I.F 봉사팀과 박경장 센터장과의 가위바위보! 못 받은 사람 없게 남은 상품을 골고루 나누어주었습니다. 한 손에는 블록 필통 레고가 다른 한 손에는 상품들로 아이들의 양손이 두둑해졌답니다.
다음엔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는 T.G.I.F 봉사팀. 비대면이지만 따뜻한 마음은 스크린 너머까지 전달되었는데요. 건강하게 만날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보다도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번엔 어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소통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T.G.I.F 봉사팀의 열정은 쭉~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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