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의 꽃, Main제조파트 은하수봉사팀 - 장애인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수상

 

완연한 봄이 찾아온 4월입니다. 4월은 유의미한 기념일을 가진 달이기도 한데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주최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기념식에서 Main제조파트 은하수봉사팀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온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과 함께 기념사 및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및 기념 공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유공자 포상 시상의 다양한 분야 중, 국무총리 표창으로 스마트시티 Main제조파트 은하수봉사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은하수봉사팀은 그간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문화 및 체육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오랜 시간 봉사와 후원을 제공하여 자립생활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사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 봉사와 후원을 시작한 후 재난대비 훈련, 요리교실, 생활공예 지원, 리모델링 지원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매번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은하수봉사팀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했고,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이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공헌해왔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구미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도움의 손길을 뻗는 데 힘을 다하고 있는데요. 구미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어 이번 표창이 그간의 따뜻한 활동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은하수봉사팀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