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소중한 희망이 될 아이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사랑이 큰 자원이 됩니다. 사랑에 든든한 보탬이 되고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아낌없는 나눔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155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나만의 꿈을 꾸며 살아가고 싶은 준성이(가명)입니다. 준성이는 5형제 중 셋째로, 형들과 동생들을 대신해 청소와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아직 15살이라 보살핌이 충분히 필요할 나이인데도 가족들을 대표하여 집안일을 하다 보니 어설픈 점이 많고 고민만 늘어나는 상태인데요.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건강과 살림살이 문제로 잠을 청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또래 아이들처럼 각자의 꿈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준성이를 포함한 5형제에게 의식주 해결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한창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기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으로 지원을 했는데요. 총 5,244,000원을 준성이네 가정에 전달하며, 더 나은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156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꿈을 그려나가며 살아가는 다혜(가명)입니다. 중학교 3학년인 다혜는 지적장애 3급을 앓고 있지만 일반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 같이 지내고 있는데요.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를 하고, 친구들과 교사의 배려로 여태껏 잘 지내왔지만 새 학기마다 친구들을 사귀고 적응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거기다 어머니 홀로 다혜와 생활하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입을 위해 매일 어머니가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양육하고 싶지만 여건과 상황이 부담이 되어 어머니는 다혜에게 미안함만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다혜의 가정에 경제적, 심리적인 안정과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5,004,000원을 전달했습니다.
157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해맑은 7살 세준이(가명)입니다. 사랑이 가득 필요한 나이인 세준이에게는 좀 더 따스한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ADHD와 분노조절 장애를 갖게 된 이후 어머니는 세준이를 돌볼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상황까지 뒷받침하기에는 무리가 되는 상황인데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곧 학교생활도 해야 할 세준이에게 양질의 교육과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나섰습니다. 후원금 5,077,000원을 세준이네 가정에 전하며, 세준이가 오랫동안 밝은 미소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지역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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