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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보호 아동·청소년은 만 18세 이후 법적인 지원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을 꿈꾸는 데에는 적잖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18살 때를 돌아보면 ‘자립’은 더욱 완벽한 단어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설보호 청소년의 자립 공간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가 발 벗고 나섰는데요,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9월 17일, 대구 시청에서는 심원환 스마트시티 공장장을 비롯해 한마음 협의회 김상준 대표위원,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이상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스마트시티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전 임직원이 특별 격려금 10%를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 전 임직원이 기탁한 150억 원은 앞으로 3년간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에 투자되는데요, 내년 상반기까지 대구, 부산, 강원도에 센터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오는 11월 입주를 목표로 대구에서 가장 먼저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구 중심가의 928실 원룸형 오피스텔 중 32실을 보호 아동·청소년 주거공간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보호 아동·청소년들은 1인 1실을 사용하며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이곳에 머물 수 있습니다. 주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보호 시설이 아닌 일반 시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회적인 시선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진 아이들은 더욱 빠른 사회적응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 기대됩니다.

 

 

심원환 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사원들이 모금에 참여해서 더 의미가 깊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회성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인근 사업장과 연계해 자립준비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임직원들이 사회생활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이들이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양성을 추구하는 스마트시티의 사회공헌이 보호 아동까지 폭넓게 관심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시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없도록 주위를 잘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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