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자녀1 사랑의 나눔로드 45차, 46차 후원금 전달식, 따스한 봄 햇살이 되어줄게!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밝고 힘찬 기운을 전달하는 봄 햇살과 같은데요. 지난 4월 12일 스마트시티가 45, 46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그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이영은 양과 김은정 양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두 친구에게는 한국이 낯선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적응을 잘하고 밝은 웃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각 5,633,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영은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로 2014년, 10살이 되던 해에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요. 낯선 환경에 심리적인 불안함과 애착장애를 강하게 느껴 혼자 눈물을 흘리는 날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청력이 저하되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