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활용1 [생활] 습도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높은 기온과 함께 여름철 우리를 힘들게 하는 습기! 여름철 적정 실내 습기는 40~60%인데요. 장마철이나 소나기가 내린 직후에는 실내 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아져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세균과 곰팡이를 번식시켜 피부질환을 야기하는데요.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는 여름철 습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스스로 수분을 머금는 숯!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구멍이 생기는 숯. 이 구멍 속에는 탄소 성분이 자리하는데요. 탄소 성분으로 공기 중의 수분의 빨아들이는 숯은 건조해지면 다시 수분을 내뱉어 스스로 습도를 조절합니다. 이 때문에 숯을 천연 제습제로 부르는 것인데요.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하루 동안 말린 후 물을 담은 접시나 바구니 등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습기 제거 뿐 아니라 여름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