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제15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전달식의 주인공은 4살 성현이입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을 겸하여 키즈카페에 방문한 성현이와 사랑터어린이집 친구들의 즐거운 실내 소풍을 함께해 보시죠.
작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어 삼성 스마트시티 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사업장 내에 마련된 카드리더기에 사원증을 갖다 대면 1,000원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방법도 간편하고 금액도 부담 없어 스마트시티 가족들이 생각날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연말이라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어느 때보다 단기간에 모금되고 있는데요. 4살 성현이를 돕는 후원금도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단 21일간의 모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 주인공 성현이는 양쪽 발의 발가락이 하나 더 있는 다지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또한 언어발달지연을 겪고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우선 전달 받은 후원금을 통해 발가락 수술을 할 예정인데요. 성현이의 힘찬 걸음걸음을 응원하며 사원들이 마음을 모은 만큼 수술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성현이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준 무선사업부 메인제조파트 공정품질실 44명의 사원들.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모은 836,000원을 성현이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아끼는 물건을 경매로 팔고사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경매 진행해 앞서 성현이의 동영상을 함께 본 터라 경매가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후문입니다. 우리 사원들 모두 마음씨가 따뜻하죠?^^
무선사업부 메인제조파트 공정품질실 사원과 한마음협의회 위원, 사랑터어린이집 아이들 및 선생님들까지! 키즈카페가 시끌벅적해졌습니다. 특히 성현이는 자동차를 무척이나 좋아했는데요. 신나게 장난감 자동차도 타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실내 소풍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구미시 최초의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 사랑터어린이집의 김보영 부원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성현이도 도울 수 있고, 다른 아이들도 키즈카페에 오랜만에 방문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성현이가 오늘처럼 즐거운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겼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내 재미 있어 하는 성현이의 웃음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언제나 오늘처럼 밝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스마트시티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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