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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와 본격적인 한파의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가 꺼려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 어떠신가요? 몸은 따뜻하게 눈은 즐겁게! 대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 문학관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예술 감상을 한 곳에서
대구시립미술관

이미 많은 이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대구시립미술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서 문화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근현대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재조명할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교류를 통해 동시대의 사회적 예술적 이슈와 세계 미술의 선도적 흐름을 소개하는 전시들을 기획해서 선보이고 있는데요. 회화, 설치미술 등의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 대구시립미술관의 묘미입니다.

또한 대구시립미술관에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공원을 갖추고 있으며 팔공산을 조망할 수 있는 뷰라운지가 편안한 휴식을 돕습니다. 또한 뷰라운지 맞은편에는 미술 분야의 단행본, 잡지, 도록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미술정보센터가 자리해 있는데요. 미술관 속 작은 도서관인 이곳은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아름다운 공간 자체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위치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
문의 053-790-3000
홈페이지 http://artmuseum.daegu.go.kr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즐기는 옛 전통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팔공산에 위치하여 찾아가는 길 또한 여유로운 드라이브 즐길 수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자연친화적인 곳에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즐기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기에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특히 흔하지 않은 주제의 박물관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습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이곳 방짜유기박물관은 말 그대로 놋쇠 그릇을 말하는 유기, 그중에서도 구리와 주석을 78:22 비율로 녹여서 만든 방짜유기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이곳에서는 많은 종류의 방짜유기 수집품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짜유기와 관련된 영상물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재밌고 쉽게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2017년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개관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기획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치 대구 동구 도장길 29
문의 053-606-6171
홈페이지 artcenter.daegu.go.kr/bangjja


 

시인 이육사의 모든 것을 감상하는 이색 문학관
264작은문학관

중구 경상감영1길에 위치한 264작은문학관. 청포도, 절정 등 교과서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보아온 민족 시인 이육사를 모티브로 꾸며진 문학관인데요. 작지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도드라진 이곳은 경북대학교 박현수 교수가 사비로 설립한, 말 그대로 작은 문학관입니다. 264작은문학관은 실제 일제강점기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하여 지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문학관이 세워진 경상감영1길 또한 이육사가 대구로 처음 이사 온 곳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문학관 1층에는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회의를 하며 전시도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실이, 2층에는 상설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2층 상설전시실에는 이육사의 시집과 육필 원고, 사진 자료들을 비롯, 이육사를 모티브로 만든 예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위치 대구 중구 경상감영1길 67-10(북성로1가)
관람시간 수, 목, 금 13:00~20:00 / 토, 일 11:00~18:00(월,  화요일  및  명절  연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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