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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백서] 숙면, 노화를 늦추는 해답

by 스마트시티


하루에도 수많은 스트레스와 마주하는 현대인. 이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할 경우, 부신 기능의 마비나 만성 피로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수면이 부족해도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숙면이 건강의 첫걸음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할 수면에 대해 알아봅니다.

 

 

 

 

잘 자야 덜 늙는다? 수면과 노화
사람들은 종종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말합니다. 대략, 인생의 3분 1을 잠으로 보내야 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잠자는 시간은 사실 깨어있는 시간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 시간이 깨어있는 시간의 질을 결정짓기 때문인데요. 올바른 수면이 필요한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수면의 기능은 낮 동안 혹사시킨 신체와 정신의 회복입니다. 수면 중에는 체내 조직의 성장이나 복구 등과 활성산소의 분해 작업이 진행되는데요.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물질이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다수입니다.

 

 

 

수면의 골든타임,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가능한 한 밤 10시 전이 좋습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인데요. 이 시간을 지나쳐 너무 늦게 잠들면 성장호르몬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건강을 회복할 기회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달라지고 개인차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하루에 18시간 정도 잠을 자지만, 성장함에 따라 수면시간은 점점 줄어서 청소년기의 적정 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은 대략 7~8시간 정도입니다.

 

 

 

건강한 수면을 돕는 방법 3가지!
카페인 NO! 숙면을 위해서는 평소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나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저녁식사는 취침 3시간 전에 마치세요.

 

몸을 이완시키기! 저녁 무렵 명상이나 요가, 마사지 또는 목욕으로 몸을 이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잠자 기 전에는 조도를 낮추고, 독서 등을 통해 나만의 수면의식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생체시계 맞추기! 가장 중요한 것은 생체시계를 맞춰주는 것입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요. 힘들다면 기상시간이라도 정해 반드시 지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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