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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 바로 사업장 내 설치돼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입니다. 얼마 전 1호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2호가 오픈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지난 4월 26일에는 1호에서 모금된 20차 후원 아동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선정해 ‘목적기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나눔로드가 20번째로 만난 아동은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12살 남자아이 은수입니다. 우리 몸 21번째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다운증후군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밝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을 보여 천사병으로도 불리는데요. 은수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활발히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은수. 이렇게 단 두 명이 살고 있는 은수네. 은수와 어머니는 현재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생활비와 수당으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은수의 양육비는 물론이고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치료비용까지 감당해야 하기에 많이 어려운 형편입니다.


특히 다운증후군은 신체와 지능 발달 장애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은수 역시 현재 만성삼출성 중이염으로 인한 청력손실과 발 부위 변형으로 인해 보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은수를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사랑의 나눔로드 모금.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단 14일 동안 진행된 모금에서 임직원 5,466명이 참여해 5,466,000원의 후원금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위원들과 사회공헌센터는 4월 26일, 은수가 다니는 은광어린이집을 방문해 은수와 어머니를 만나고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은수는 이날 한마음협의회에서 준비한 공룡 선물을 받고 무척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주변의 관심과 사랑에 따라 성장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많은 케어와 사회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데요. 나눔로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은수와 어머니의 좀 더 건강한 내일을 열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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