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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른한 봄철 피로증후군 탈출하기

by 스마트시티 2014. 3. 13.

봄철에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몸이 나른하고 졸리며, 가끔 손발 저림이나 현기증, 눈의 피로 등으로 무기력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를 ‘봄철 피로증후군’이라 하는데요. 보통 3월 중순에서 4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일종의 계절병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생기 왕성한 봄날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봄철 피로증후군과 그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철 피로증후군

봄철 피로증후군은 봄의 계절적 변화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하는 ‘춘곤증’, 음식을 먹고 난 뒤 생기는 ‘식곤증’, 운동이나 일을 하고 나서 피곤해지는 ‘노곤증’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몸이 나른하고 피로를 느끼게 되고 일반적으로 일에 대한 의욕 감퇴와 밥맛이 없고 자꾸 쉬고 싶어지는 증세로 나타납니다. 식사 후 소화를 위해 갑자기 위장관에 혈액이 몰려 위장관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일시적으로 하품이 나오거나 온 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은 식곤증입니다. 노곤증은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몰랐다가도 잠깐 쉴 때 피로가 밀물처럼 밀려드는데요. 이는 피로 회복을 위해 혈액이 팔 다리에 집중되면서 머리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져 일시적으로 하품을 자주하고 누워서 쉬고 싶은 것입니다.

봄철 피로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

우선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특히 춘곤증이 오면 점심식사 후 30분을 넘지 않는 선에서 잠깐 잠을 자거나, 가까운 거리를 1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오후 3시 이후로는 밤잠에 방해가 되므로 삼가 하시고요. 가급적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하루 2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나 두유를 한 잔 마시는 것은 좋습니다. 봄철에는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쉬운데 이럴 때일수록 봄나물, 신선한 생야채, 과일 등의 섭취량을 늘려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만성 피로증후군과 구별하기

만성 피로증후군은 직장에서의 업무나 일반 생활을 못할 정도의 피로를 동반한 심각한 질환을 말합니다. 피곤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어떤 사안을 듣고서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간단한 계산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의들에 의하면 만성 피로증후군은 아직 원인과 치료 방법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약물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처방이 쓰이지만 예후도 좋지 않고 완치까지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 만큼 평소 과도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무시할 것이 아니라 병원을 찾아가보는 게 좋겠습니다.

나의 피로 정도 Checklist

□ 운동이나 육체적인 일을 한 후 설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로하다.

□ 목 또는 겨드랑이 임파선에 통증이 있다.

□ 목 또는 겨드랑이 임파선이 만져진다.

□ 목에 통증이 있다.

□ 두통이 있다.

□ 관절통이 있다.

□ 신경정신과적 증상이 있다.(눈부심, 기억력 감퇴, 간단한 계산이 어려움, 집중력 감퇴 등)

□ 가벼운 열(37.6~38.6)이 난다.

□ 인후염이 있다.

-> 8가지 이상 : 만성 피로증후군(전문의 진단 필요)

-> 8가지 미만 : 봄철 피로증후군(적절한 운동으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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