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3월 30일 사랑터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42차, 43차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후원아동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준범이와 민준이었는데요.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의식의 소실, 발작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42번째 후원아동인 준범이는 뇌병변과 함께 소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 중 가장 심한 형태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심한 경련과 발달부전, 인지기능 저하, 지능 저하 등을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데다 희귀성 질환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어마어마합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준범이를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5,618,000원의 후원금을 모았는데요. 전달한 후원금은 준범이의 치료비와 자세보조기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43번째 후원아동인 민준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전증을 진단받았는데요. 잦은 발작으로 올해만 벌써 3번이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예측을 할 수 없는 발작으로 언제나 불안에 떨며, 반복되는 발작 때문에 치료비 부담이 커 가정형편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민준이를 위해 모인 성금은 모두 5,605,000원.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민준이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치료비와 생활비 등에 보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5년 8월 11일에 시작된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난 2년 6개월 간 225,569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지역 아동들을 후원했는데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지역 아동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진심을 전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의 나눔 행보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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