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과 글로 표현해내는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이 벌써 26회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18일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바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기 때문! 그 영광의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지난 18일 한마음프라자에 작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벽 한켠을 가득 메운 이 작품들은 ‘제26회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출품작 중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작품들입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은 행사가 진행되기 전 공모전 작품집을 둘러보며 출품작을 감상하는데요. 벌써 26회째를 맞은 환경사랑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실력 또한 나날이 일취월장입니다.
이날 시상식엔 목장균 스마트시티 센터장, 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이들은 일상에서부터 소소하게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을 칭찬하며, 지금처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소 긴장된 부모님들의 표정과는 달리 학생들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브이를 날립니다~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된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글짓기 부문의 배서윤 학생, 그림 부문의 김희석 학생!이밖에도 푸른하늘상을 수상하게 된 학생들이 차례로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공모전 시상금은 모두 스마트시티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는데요. 수상을 한 모든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이 지급되었습니다!
주는 사람도 기분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지켜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아지는 훈훈한 현장! 이날 무대에 올라 상 받는 학생들에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우리 아이가 상 받는 모습을 놓칠 수 없죠! 자녀들이 상 받는 모습을 놓칠세라 부모님들은 열정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푸른강산상을 수상한 학생들도 빼놓을 수 없겠죠? 글짓기 부문과 그림 부문 각 30명의 어린이가 차례로 무대 위로 올랐습니다. 이밖에 푸른마음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각 학교로 상장과 상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모두 축하해요!
글짓기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배서윤 학생이 단상 위로 올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서로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하고, 전시회도 다시 한 번 둘러보며 시상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우리 환경에 대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낸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이번 공모를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환경을 아끼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작은 환경사랑 실천이 모이게 된다면 우리 지구가 훨씬 더 아름다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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