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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두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밝고 귀여운 웃음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던 아이들. 하나 둘씩 모인 후원금이 어떤 친구들에게 전달되었는지 함께 가볼까요?

 

나눔로드 84, 85차 후원금의 주인공 미소(가명)와 바름이(가명). 스마트시티는 두 아이들이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많은 혼란스러움과 불안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밝은 웃음으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천사 같은 아이들이 스마트시티 한마음위원회를 반겨주었습니다.

 

84차 나눔로드의 주인공은 유난히 작은 체구를 가진 미소. 지적장애 3급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어머니는 정부 지원금으로 미소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데요. 10살인 미소는 수줍음이 많고 움츠러들 때도 있지만,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며 방과 후에는 교내 돌봄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미소에게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지 못하는 것이 무엇보다 마음 아프다고 하십니다.

 

3학년 바름이는 오래 이어진 불균형적인 식습관으로 인해서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품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잘 받지 못한 바름이와 형은 얼마 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집안 사정으로 결석하는 일이 많아 친구들과 많이 친해질 수 없었던 바름이. 태권도 학원을 다니며 군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바름이는 조금씩 더 밝은 아이로 자라는 중입니다.

 

두 아이가 햇살 아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캡 모자를 선물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스마트시티도 더없이 기쁜데요. 미소와 바름이에게 각각 나눔로드로 모인 후원금 5,478,000원, 5,492,000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나눔로드 후원금이 두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움을 줄 텐데요. 공부도 더 탄탄히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앞으로 의자에 딱 붙어 앉아 공부의 재미에 빠지겠는 걸요?

 

작은 사랑, 그 소중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무엇보다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84, 85차까지 달려온 사랑의 나눔로드! 또 어떤 친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랑의 나눔로드는 오늘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립니다~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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