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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호수 같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사랑의 나눔로드 113차 후원금 전달식

by 스마트시티

코로나19로 인해 보이지 않는 벽이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지만 여기에 굴할 우리가 아니죠. 2021년에도 사랑의 나눔로드는 멈추지 않습니다. 113차 후원금의 주인공 연서(가명)을 만나러 출발~

 

호수처럼 맑은 눈과 예쁜 미소를 가진 연서는 태어나면서부터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형편상 치료와 재활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신체 발달이 느린데다 불균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일상 대부분을 누워서 지내다보니 척추측만증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섭식 기능도 현저히 떨어져 멸균우유와 분유로 영양을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와 치료비를 충당하기에 아버지의 수입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데요. 하지만 어머니는 온종일 연서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활동은 생각조차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섯 살 연서는 한창 클 시기인 만큼 치료와 재활이 시급합니다. 이차적인 장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스마트시티 임직원 5,049명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연서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발달 불균형으로 스스로 목을 가누기도 힘든 연서. 비대면으로 전달한 5,049,000원의 후원금이 연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엄마~’하고 외치며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응원하겠습니다! 2021년에도 지역 아동들을 향한 스마트시티의 관심과 사랑은 계속됩니다. 여러분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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