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 2022 설날맞이 희망나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명절은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잠시 물러둬야 할 것 같은데요. 모두가 힘든 일상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에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스마트시티의 훈훈한 나눔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지난 1월 25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한마음협의회 강성길 대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 큰 스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박재희 신부, 구미 사회복지국 변동석 국장 등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전달식에 앞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벽화사업으로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은 밤실벽화마을과 관련한 이벤트였는데요.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직접 붓을 들고 타일 위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미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전하는 덕담이 담긴 타일은 밤실벽화마을의 담벼락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희망물품세트에는 부침가루, 식용유, 고추장, 당면 등 설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식료품들을 골라 담아 푸짐하게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예년 같은 명절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설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채워 담았습니다.

 

총 950세대에게 전달될 설날맞이 희망나눔으로 지역이웃들이 넉넉한 설날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지역사회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하는 스마트시티의 나눔은 계속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